베트남 다낭, 호이안, 후에 여행기. 1

▣ 베트남 다낭 여행기 2일차.

■ 일시: 2017. 9. 22 ~ 26일, (3박 5일), 회사 동료들과

■ 1일차 부산(22:05) → 베트남 다낭 (00:35) 진에어 , 4:30분 소요

■ 2일차 (9/23.토)

1. 마블산(오행산) Marble Mountain.

2. 다낭 퉁버이 탐험

3. 풍흥의 집

4. 내원교 (호이안의 상징)

5. 광조 회관 (베트남속의 작은 중국)

6. 동바마켓 (재래시장)

■ 3일차 (9/24.일)

1. 후에 왕궁 (베트남의 마지막 왕조의 황궁)

2. 티엔무 파고다

3. 뜨둑황제 왕릉

4. 카이 딘 왕릉

5. 아오자이 쇼

■ 4일차 (9/25.월)

1. 다낭 하이반고개 (Hai Van Pass)

2. 베트남 최대 불상이 있는 손짜 (SON TRA)

3. 한강유람선[다낭] 야경

■ 5일차 베트남(00:30) → 부산(06:30), 진에어, 4:00분 소요

※ 이번 여행은 하나투어 패키지이며, 동료들 7명이 다녀 오면서 사진으로 남겨본다.

(한국 가이드 조서연, 현지 가이드 Mr 황)

▲ 좌석이 가로로 6개, 4시간 30분 동안 움직이지 못하고...ㅠㅠ

▲ 기내에서 준 야식이라 할까..

▲ 이렇게 좁은 공간에서 발도 못펴고 다낭공항에 도착, 가이드를 만나 숙소로 이동한다

※ 원 오페라 다낭 호텔
베트남 다낭에 위치한 원 오페라 다낭 호텔(ONE OPERA DANANG HOTEL)은 약 206개의 객실을 보유한 호텔이고,

레스토랑, 수영장, 비즈니스센터, 회의실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객실에서 무선인터넷 사용 가능하다. 여기서 1박을 하고 호이안으로 간다.

▲ 우리가 체크-인 한 11층 호텔 내부 모습

▲ 비취된 물품, 꽁짜는 없다

▲ 숙소에 도착 가볍게 간식을 먹고 푹 잠에 빠지고, 아침 미팅 시간이 11:45분이다

▲ 아침에 기상후 호텔에서 다낭 시가지 모습

▲ 호텔 5층의 수영장 시설, 그리고 헬스 시설도 있었다.

▲ 호텔에서 본 도로 모습, 오토바이가 장난이 아니다

▲ 늦은 아침 조식으로 뷔페를 먹고...

▲ 식사후 미팅시간이 많이 남아 다낭에 흐르는 한강의 용다리까지 갔다온다

▲ 외부에서 본 호텔 모습

▲ 걸어서 한강의 용다리 꼬리 부분까지 왔다

▲ 저멀리 용머리 부분과 용다리 모습

▲ 멀리 다른 다리 모습

▲ 이제 용다리를 떠나 숙소로 가고

▲ 숙소에 돌아오니 조식후 또 잠에 빠졌다

▲ 이젠 오늘의 관광을 떠날 차례 호텔에서 체크 아웃하고

▲ 중식은 한식으로 닭도리탕 그리고..

▲ 미케비취 해안을 따라 버스는 달리고

※ 마블산(오행산) Marble Mountain

다낭의 외곽 12km 떨어진 곳에 자리잡고 있는 마블산은 스펙타클할 만큼 거친 지형, 대리석으로 만든 5개의 돌언덕과 근처 100여개의 호수로 구성되어 있다.

순수한 대리석의 커다란 마블산은 해안내륙 또는 서쪽방향으로 뻗어 있는 다낭서쪽에 있는 다섯개의 산들중 하나이다.

이들 산들 모두가 동굴입구가 있고 수많은 터널이 있다.

다낭으로부터 크로우의 네스트(Crow's Nest)와 마블산 사이로 뻗어있는 약 13km의 길은 1차 해군연대본부와 2차 대대로 연결하는 길이었다.

오늘날 이들 다섯개의 산을 베트남인들은 물, 금속, 나무, 불, 땅의 신으로 부르고 있다.

이들 산중 가장 잘 알려진 투이손 산(Thuy Son Mountain)은 동굴로 된 수많은 사원과 파고다가 있다.

광활한 파노라마가 펼쳐지는 정상을 오르기 위해서는 156개의 개단을 밟고 올라야 한다.

정상에 있는 커다란 동굴내부에는 사원이 세워져 있다.

1968년 베트콩의 점령지이기도 한 이 동굴은 미공군과 해군 폭격으로 그 흔적이 거의 남지 않았으나, 이후 재건되고 있다.

산 동쪽에 자리잡고 있는 7층 티엔무 파고다(7-story Thien Mu Pagoda)는 파고다에 장식된 수공으로 새겨만든 대리석상들은 그야말로 진기한 광경을 보여 주고 있다.

▲ 마블산 입구에 도착

▲ 이젠 천국, 지하계단이 있는 동굴속으로..

▲ 천국, 지하계단이 갈라지는 광장에서

▲ 먼저 천국의 계단을 올라 가본다

▲ 급경사의 계단을 올라가며 본 위에서 아래로의 모습

▲ 천국의 계단 상단부에서 인증샷 한번 찍고

▲ 천국의 계단에서 본 풍경

▲ 이젠 천국의 계단을 다시 내려간다

▲ 지옥의 계단에서

▲ 지옥의 계단을 내려와 다시 올라간다

▲ 동굴에서 나가면서 밖의 모습

▲ 동굴내부가 완전히 한증막 같이 습하고... 계단 경사도 급경사..

밖으로 나와 땀을 식힌다.

▲ 주차장에서 본 마블산 모습

※ 다낭 퉁버이 탐험 (20)

베트남다낭 전통배 퉁버이(Thung Boi)
퉁버이는 대나무로 소쿠리 처럼 만들어서 그 겉에 섬유질이 많은 소똥을 바르고 말려 다시 역청을 발라 물이 새지 않게하여 타던 것으로

지금은 소똥이나 역청 대신 다른 도료를 사용하며 만들며 강이나 바다에서 어업에 종사하던 전통배

▲ 통버이 전통배를 탐험하기 위하여 강쪽으로 가면서..

▲ 통버이, 관광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 배에 2명씩 구명조끼를 입고 출발...

▲ 아마 배는 조를 이루워 움직이고 있는것 같다

▲ 흥겨운 음악 소리에 맞춰...

▲ 현지인과 함께 한장

▲ 흥겨운 한국 노래와 맞춰 배에서 곡예을 하고

▲ 통버이 체험을 하고 시원한 커피 한잔..

▲ 풍흥의집이 있는 거리를 가면서

※ 풍흥의 집
호이안에서 가장 오래된 집

풍흥의 집은 과거 19세기 중엽에 풍흥이라는 무역상이 자신의 상점으로 사용하기 위해 건축한 건물이라고 한다
이 건물은 검은 갈색빛의 목조건물로 중후한 분위기를 나타내고 있으며,

현재 8대째 후손이 살고있다고 한다.
지금은 토산품을 판매하는 상점으로 사용되고 있어며, 호이안 구시가지에서 가장 오래된 건물이라고 합니다.

▲ 풍흥의집 입구

▲ 내부를 한바퀴 둘러본다.

▲ 지금도 여러가지 물품을 팔고 있었다.

※ 내원교 (호이안의 상징)

16세기 말, 호이안 지역은 중국의 무역상들뿐만 아니라, 일본의 무역상들도 자주 드나들던 도시이다
그래서 중국인이나 일본인들의 흔적을 살펴볼 수 있는데, 광조 회관 등의 건물이 중국인의 흔적이라면 내원교는 일본인들의 흔적이다.

이 다리는 일본인들이 중국인들이 거주하고 있던 마을과의 교류를 위해 건설한 다리라고 하고.
내원교는 낮보다 밤에 더 화려한데 그 이유는 밤에 화려한 조명들과 함께 감상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 내원교 다리를 건넌다.

▲ 내원교 다리 위에서

▲ 내원교에서 본 강쪽 모습

▲ 내원교를 배경으로 단체 인증샷

※ 광조 회관 (베트남속의 작은 중국)

베트남의 호이안 지역은 과거에 중국인들이 많이 살았던 지역이다.
따라서, 호이안에서는 중국식의 건물들을 많이 볼 수 있으며 광조 회관은 그 중 하나이다.
광조 회관은 1800년대 말 중국에서 온 중국 광저우에서 온 상인들이 지은 회관으로 알려져 있고.
과거 중국의 무역상이나 항해사들이 잠시 쉬어가는 곳이기도 하였고, 이곳에서 상거래 활동도 활발하게 이루어졌다고 합니다.
현재는 중국 동포들의 향우회 장소이자 제단으로 사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