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근교 섬/-. 개도

여수 개도에서 바라본 바다의 풍경

올갱이.1 2013. 10. 3. 18:19

 

 

 ▣ 가을, 개도섬에서 본 시원한 바다 풍경 .

 

 

       ■ 일시: 2013. 10. 03 (목) 산행 , 너른숲님 부부와 함께

       ■ 코스: 백야도 → 여석선착장 → 샘골 → 정자 → 봉화산 → 천제봉 → 신흥마을 → 정목마을 → 월항마을 → 승합차 (여석선착장)

 

       □  순천 정원박람회도 보고, 섬들을 구경 하고자

              대전에 계시는 너른숲님이 여수에 찾아 오셨다.

              전날 하화도를 구경, 개도 월항민박에서 1박을 하고

              개도섬을 등반한다 하여 동행 한다.

 

             어느정도 산행길을 알고 있었는데....

             초행길, 신흥마을에서 정목으로 넘어가는 길은 등로도 안보이고, 잡풀도 무성하고.. 포기

             할수없이 아스팔트 길을 따라 월항마을 까지 가을의 풍경, 개도섬을 걸어본다.

 

 

▲ 투구꽃, 병정들이 일렬로 정렬 놋젖가락나물 일까...

 

▲ 개도섬, 오늘의 코스

 

▲ 백야도 ↔ 개도섬으로 가는 첮배 7:00 를 타고

 

▲ 백야등대

 

▲ 이른 아침인데도 백야등대 밑에는 갯바위 낚시꾼들 많이 보인다

 

▲ 도선은 개도섬, 여석선착장을 향하고

 

▲ 여석선착장, 낚시꾼들만 보인다. 지금 한창 감성돔들이 많이 올라온다 (모두 선착장에 자리를 잡는다)

 

▲ 여석선착장, 봄에는 없었는데 매표소도 증축하고

 

▲ 길가엔 쑥부쟁이가 만발하고

 

 

 

▲ 샘골 등산로입구, 너른숲님이 월항마을 에서 오기를 기다리고, 같이 산행을 한다

 

▲ 나도송이풀도 보이고

 

▲ 정자까지 올라가는 코스는 약간 가파르다

 

▲ 정자에서 잠시 쉬어간다

 

▲ 정자에서 바라본 하화도 방향, 멀리 팔영산도 보이고

 

▲ 투구꽃 덩굴로 된 녹젖가락나물, 덩굴이 좀 굵은것 같다.

 

▲ 투구꽃 요렇게 생겼는데...

 

▲ 정자에서 하산길, 화산마을 모습

 

 

 

▲ 멀리 보이는 봉화산을 향하여

 

▲ 개도 등산로에는 소들이 많이 있다, 조심해야 할것은 배설물 밟지 말아야지...

 

▲ 화산마을과 호령마을로 가는 사거리, 직진한다

 

▲ 다시본 화산마을, 모든 관공소가 저기에 다있다

 

 

 

▲ 부처손들이 시퍼란하게 잘자라고 있다

 

▲ 뒤 돌아본 정자쪽 모습

 

 

 

 

 

▲ 봉화산 정상 모습

 

▲ 봉화산 정상 인증샷

 

▲ 나로도 방향의 바다 모습

 

 

 

▲ 짜게콩난도 보이고

 

▲ 억새도 바람에 휘날리고

 

▲ 너른숲님과 형수님

 

▲ 삽주풀

 

▲ 천제봉 에서의 너른숲님 부부 인증샷

 

▲ 내려갈 방향

 

 

 

▲ 부처손 모습, 바위손과는 다르다.

 

▲ 개도섬의 상수원

 

▲ 구절초도 보이고

 

▲ 수까치깨

 

 

 

▲ 화산마을 방향

 

▲ 저멀리 중앙에 보이는 월항마을까지 가야 되는데....

 

 

 

▲ 화산마을과 신흥마을로 내려가는 경계 이정표

 

▲ 신흥마을로 내려간다

 

 

 

▲ 삼나무 숲을 통과하고

 

 

 

▲ 신흥마을로 내려와 등로를 못찾고, 아스팔트길을 따라 월항마을 까지 간다...ㅠㅠㅠ

 

▲ 여기서도 진막재 방향으로 갈려고 물어보니 길이 험하여 못간다고 한다.

 

▲ 길옆에 코스모스도 활짝 피었다

 

▲ 여수에서 오는 도선 기착지 개도선착장쪽 모습

 

 ▲ 화산마을 간척지를 만들었나 보다

 

 ▲ 진막마을이 보이고

 

 ▲ 처음 계획은 여기로 내려올려고 했는데... 숙제가 생긴것 같다

 

 ▲ 월항마을로 가는길, 바다와 암반들이 무척이나 멋있다

 

 ▲ 월항마을 앞 여기서 밤에는 갈치낚시를 한단다.

어제 밤에 너른숲 형님이 여기서 갈치를 무수히 많이 잡고, 먹기도 하였다는데...

 

 

 

 

 

 ▲ 오늘의 종착지 월항마을에 다다르고

 

 

 

 ▲ 경노당, 팔각정에서 월항마을 모습

 

 ▲ 팔각정과 월항마을 경노당

 

 ▲ 우측에 보이는 월항민박 집에서 점심을 먹는다

 

 

 

 

              

 ▲ 월항민박 모든게 저렴한것 같다.

 

 

 ▲ 어제 잡은 갈치조림, 방금 잡은 고기구이들 5,000원 백반 맛나게 먹는다...ㅎㅎㅎ

주인부부의 정을 느끼며, 식사후 14:00 출항 배에 맞춰 승용차로 여석항까지 데려다 주시는 마음까지 감사합니다

 

 ▲ 여석선착장 낚시하는 모습, 어망엔 숭어, 깔따구, 감성돔 조금밖에 안보인다...

 

▲ 백야도로 나오면서.... 거문도로 가는 오가고호가 지나가고 있다..

 

 

 

※ 날씨가 아주 쾌청하진 않았지만, 바람도 불고 ...

특히, 너른숲님과 함께하여 더욱 즐거웠다. 형님은 순천정원박람회를 보러 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