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근교 섬/-. 돌산근교

여수 금오봉과 향일암

올갱이.1 2015. 1. 24. 18:36

 

 

  

▣ 금오봉과 향일암을 둘러본다. 

     

 

   

       ■ 일시: 2015. 1. 24 (토),  홀로

       ■ 코스: 임포마을 → 금오봉 → 향일암 → 임포마을

 

         □ 금오봉의 변산바람꽃 아직 피지 아니 할것이라고 믿었지만 역시 보이질 않는다.

              2주는 더 있어야 할것 같다. 좀 아쉽지만

              금오봉 정상으로 올라가 시원한 바다를 보았고,  향일암을 한바퀴 둘러 본다.

 

 

 

▲ 활짝핀 동백꽃

 

▲ 오늘도 향일암 정문이 아닌 다른곳으로 올라간다

 

 

         

▲ 변산바람꽃은 볼수 없고, 콩짜개난 자생지를 둘러본다

 

 

 

 

 

 

 

 

 

 

 

 

 

 

 

 

 

           

 

 

 

▲ 향일암 매표소를 지나 임도길로 오르는길

 

▲ 좌판에 팔고있는 바다메기를 말리고 있는가 보다

 

 

 

▲ 향일암 입구에서 삼거리로 올라가는중, 여기도 보이지 않는다

 

▲ 삼거리에서 금오봉쪽으로 올라가고

 

▲ 전망대에서 잠시 쉬면서 금오산 방향 모습

 

▲ 금오산쪽 능선 꼭대기 전망대에도 사람이 보이고

 

▲ 금오봉 쪽에도 쳐다보고

 

▲ 금오봉 정상에도 사람이 있고

 

▲ 금오봉 정상으로 와서

 

▲ 정상석에 사진 찍기를 기다리고

 

▲ 인적이 없을때의 금오봉 정상석

 

▲ 향일암쪽으로 하산하고

 

 

 

▲ 암반도 멋있고, 동백꽃도 활짝 피었다

 

▲ 뒤 돌아 본 모습

 

▲ 밑쪽으로 향일암 암자가 보이고

 

▲ 나를 쳐다보는건 아니지...ㅎㅎ

 

 ▲ 임포마을 전경

 

 

※ 향일암을 한바퀴 둘러본다.

 

우리나라 4대 관음기도처(낙산사 홍련암, 남해 금산의 보리암 , 강화도 보문암, 여수 금오산 향일암)중 한 곳인 향일암(向日庵)은 돌산도의 끝자락에 자리하고 있다.

서기 644년 백제 의장왕 13년 원효대사가 원통암(圓通庵)이란 이름으로 창건했다고 전해진다.

고려 광종 9년(958년) 윤필대사가 금오암(金鼇庵)으로 개칭하여 불리어 오다가,남해의 수평선에서 솟아오르는 해돋이 광경이 아름다워 조선 숙종41년(1715년) 인묵대사가 향일암이라 명명(命名)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 향일암의 7개 동굴중 현재 다닐수 있는 6개의 동굴을 지나가 본다

대웅전 아래 2개의 동굴

 

 

 ▲ 대웅전(원통보전) 모습

대웅전 규모는 앞면 3칸, 옆면 2칸으로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여덟 팔(八) 모양인 팔작지붕이다.

또한 지붕 처마를 받치기 위해 장식하여 만든 공포는 기둥 위에만 있는 주심포 양식이다.

불단에는 석가모니를 주불로 모시고 관음과 지장보살을 협시하였다.

 

▲ 종각 모습

향일암의 종각 건물은 팔각형이다.

평방 머리를 빼내어 조각한 뒤 일부는 덧대어 위의 보 머리와 연결해 구조적인 조합을 이루게 했으며 추녀마다 풍경을 달아두었다.

 

 

 

 

▲ 용왕전(하 관음전) 내부모습

불전 앞쪽에 마당은 없고, 정면 3간, 측면 2간의 팔작집이다.

주좌가 있는 초석에는 복련을 조각했으며 민흘림의 두리기둥을 세워 상부가구를 꾸몄다.

 관음보살을 주불로 안치하고 용왕과 동자상을 좌우에 협시했다.

 

 

▲ 상 관음전을 올라가기 위하여 2개의 동굴을 통과하고

 

 

▲ 현재까지 4개의 동굴을 통과한다

 

 

 

 

▲ 해수관세음보살

관음보살은 중생을 제도하기 위해 여러 가지 몸으로 나타나는데,

33신이 있으며 중생을 고통의 바다에서 해방시키는 보살로, 우리나라에서는 아미타불과 함께 가장 인기 있는 보살이다

 

 

▲ 향일암 동자상

동자는 시중을 드는 아이로 여러 가지 일을 수행하는 모습으로 나타난다.

두 손은 공손히 모으고 있거나 꽃, 과일, 두루마리, 동물 등의 지물(持物)을 들고 있다.

 향일암의 동자상은 관세음보살입상을 향해 공양을 드리는 모습을 하고있다.

 

 

▲ 원효스님 좌선대

 

▲ 상관음전 내부 모습

관음전은 앞면 3칸, 옆면 1칸 규모로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사람 인(人)자 모양인 맞배지붕으로 꾸몄다.

향일암 사역 내에서 가장 높은 곳에 자리하고 있으며 경관이 가장 좋은 곳이다.

관음보살을 모시고 있으며 주로 관음기도가 이루어지는 곳이기도 하다.

 

 

 

 

▲ 대웅전의 단청 모습

 

▲ 오늘도 많은 인파가 온것 같다

 

▲ 12지신상 모습. 동전이 수북히 쌓였다

 

 

 

▲ 삼성각에서 대웅전 앞의 모습

 

 

           

▲ 삼성각 아래의 2개의 동굴을 통과하며 향일암을 나선다

 

 

 

 

 

 

▲ 약수물터

 

 

 

 

 

▲ 일출명소도 한바퀴 돌아보고

 

▲ 막걸리, 꼴두기를 안주삼아 벌컥벌컥... 시원하다..ㅎㅎ

 

 

※ 변산바람 꽃도 못보고...ㅠㅠ

다음을 기약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