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봉황산 복수초는 아직이다.
▣ 무술년, 풀꽃사랑님들의 첫 산행.
■ 일시: 2018. 1. 13 (토), 풀꽃회원 17명.
■ 코스: 대복마을 →봉황산휴양림 → 임도길 → 백포광산 → 백포마을, (3시간 25분)
□ 무술년, 풀꽃님과의 첫산행은 복수초를 알련하러 떠나본다.
지난주에 혼자 다녀왔던 봉황산, 이번에 반대 방향에서 출발해 본다.
대복마을에서 출발 휴양림을 지나 임도길로 가면서 다도해의 풍경도 감상하고..
여수에서 가장 먼저피는 장소를 찾아가 보지만...
황금잔은 한, 두송이만 보일뿐 이제 싹이 올라오고 있었다,
지난주에 활짝 피어 보았던 꽃은 어느 누가 채취해가고 흔적을 찾을수가 없었다.
알려진 장소 소문 낸것을 후회가 되기도 하고,
야생화는 산야에서 감상으로 끝내야지 채취하고, 훼손하다니....ㅠㅠ
이번 봄에는 금오산의 야생화들이 얼마나 훼손될까 걱정스럽다...
하산은 백포광산을 경유 백포마을로 어둠이 깔리는 시간에 도착.
▲ 무술년 첫산행 풀꽃님들 단체사진
▲ 1월 13일, 봉황산 계곡에핀 복수초 상태
▲ 돌산 대복마을에서 휴양림을 향하여 오후 3:00분 출발하고
▲ 공동우물 샘터, 깊은 웅덩이 내부 샘물 보고...
▲ 대복마을을 지나면서
▲ 멀리 보이는 봉황산휴양림 모습
▲ 이번엔 관리소 앞으로 해서 올라가고
▲ 오늘은 관리소 앞에서 출발하여, 우측에 보이는 산책로을 경유 임도로 올라가 본다.
▲ 휴양림의 펜션들
▲ 임도길을 가다 편백숲 산책로로 접어들고...
▲ 편백숲을 지나고
▲ 편백숲에서 임도길까지 길이 없어 차고 올라왔다.
▲ 임도길에서 멀리 보이는 관리사무소 방향
▲ 우리가 지나온 대복저수지 방향
▲ 휴양림에서 길을 잘못 잡아 이제야 오고있는 회원들
▲ 화태대교가 보이고, 멀리는 팔영산 봉우리까지 보인다.
▲ 멀리 보이는 군내리 방향
▲ 양지바른 임도길에 오늘의 푸짐한 간식을 펼쳐놓고...
▲ 자아 ~~ 여기를 보세요 찰칶..
▲ 휴식을 끝내고, 임도길을 가며서 남쪽의 다도해 풍경을 감상하고..
▲ 작금마을 방향
▲ 따스한 햇볕에 바람은 거의 없고..
▲ 암반에는 멋진 덩굴이...
▲ 멀리 금오산 방향의 모습
▲ 돌산 종주길의 임도삼거리에 도착하고
▲ 임도길을 가다가..
▲ 오늘의 풀꽃님들 단체사진 한방 (17명)
▲ 양지바른곳에 이제 막 올라오는 복수초를 구경하고
▲ 이제 막 황금잔을 열려고 하고 있다.
▲ 아직 날씨가 추워 얼굴을 내밀지 아니할까...
▲ 지난주에 활짝핀 복수초의 장소인데 누가 채취해 가고 휭하니 빈자리가 되었다...ㅠㅠ
▲ 옆으로 막 올라오는 싹들이 보인디.
▲ 모두가 눈으로 감상하면 좋으련만...
▲ 채취해가고, 훼손하고..ㅠㅠㅠ
▲ 올해도 잘 자라길 바란다...
▲ 회원님들이 폰으로 찍은 복수초 상태
▲ 등산로가 없는길, 백포광산으로 하산하고
▲ 백포광산에 도착하니 어둠이 오고 있다. (오후 5:55분)
▲ 백포광산의 수직 동굴샘
▲ 백포광산에서 백포마을 방향으로 하산하고
▲ 6:17분 백포마을에 도착하지만
향일암에서 6:27분에 출발하는 111번 버스를 기다려 보지만 오지를 않는다..
여객에 전화를 해보지만 핑게만 된다, 충전소가 어떠니...
아뭏튼 버스는 오지 않고 추운 승강장에서
1시간을 더 기다려 7:27분에 출발하는 버스를 타고 여수로...
▲ 여수 중앙동 먹자골목의 노래미 식당에서의 뒷풀이
▲ 오늘은 노란 조기탕 백반으로 (12,000)
▲ 추운 날씨 뜨끈한 국물에 시원하니 맛도 좋고..
▲ 식사후 후식은 행양공원 쪽으로..
▲ 추운 날씨에 버스킹 음악이 흘러 나오고
▲ 낭만포차에도 인파가...
▲ 낭만포차 사람들로 북적북적 하다.
▲ 거북선대교엔 야경이.... 케이블카도 위로 보이고
▲ 후식은 베네카페에서..
▲ 풀꽃사랑, 오늘의 봄 소식을 알려주는 산행과 복수초 이야기...
※ 올해 풀꽃 정기적인 산행 계획과 바램을 애기하며...
풀꽃님들과 함께 이번주도 즐겁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