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근교 섬/-. 돌산 여수갯가길

여수, 봄꽃 찾아가보는 성두 갯가길

올갱이.1 2018. 2. 11. 09:55

 

 

▣ 아직은 춥다. 봄꽃들은 보이지 않고....

      

 

   

■ 일시: 2018. 2. 10 (토), 풀꽃회원 13명.

■ 코스: 임포마을 → 향일암  → 삼거리 → 성두 갯가길 → 성두마을 , (소요시간 약 3시간)

 

 

□ 올해에는 정말 추위가 심한가 보다.

    예전 같으면 봄꽃들이 기지개를 펴고 한창 올라 올때 인데...

 

    복수초는 보았고, 이번에는 향일암 주변의 변산바람꽃을 볼려고 가본지만.

    아직 꽃대도 올라오지 않았다.

    얼마를 더 기다려야 될까..

 

    미련을 버리고 향일암을 한바퀴 둘러본후,

    확트인 바다를 보며, 낙옆이 수북히 쌓인 갯가길을 따라 성두마을로 향한다.

    맛난 전복죽으로 기를 보충하고,

 

    변산바람꽃, 노루귀... 봄꽃들은 다음을 기약해 본다.

 

 

 

▲ 풍화작용으로 바위에 구멍이 뚫린 "타포니" 현상의 바위에서 풀꽃님들..

 

 

▲ 임포마을에서 오후 2:45분 출발하고

 

▲ 능선을 타고 향일암 입구까지 간다.

 

▲ 그곳에 가보지만 보이질 않는다.

 

▲ 또 다른곳에 가보지만 그곳에도 보이질 않고...ㅠㅠ

 

 

 

▲ 임포마을 선착장쪽 모습

 

▲ 콩짜개덩굴이 수분이 부족해 말라가고 있다.

 

▲ 수분이 없어 포자도 그렇고, 잎들이 쭈글쭈글...

 

▲ 금오봉과 향일암 입구 모습

 

▲ 상가를 지나 향일암을 한바퀴 둘러보고, 이리로 다시 내려온다.

 

▲ 추위에 약수물이 얼어 버리고, 주위의 화장실도 사용불가이고..

 

▲ 향일암을 한바퀴 둘러본다.

 

▲ 매번 가보는곳 새로운것은 보이지 않는다.

 

 

 

 

 

▲ 앙상한 가지에 조금만 있읍 잎들이 올라 오겠지...

 

 

▲ 추위에 동백꽃이 올라오고 있다.

 

 

 

▲ 휴일이라 그런가 관광객, 등산객들이 많이 보인다.

 

▲ 말도 많았던 거북이목의 포장도로와 건물이 보이는 군시설.

 

▲ 향일암을 한바퀴 둘러보고 내려오고

 

 

 

▲ 삼거리 방향으로 올라가고

 

▲ 삼거리에 도착,

그곳에서도 얼굴을 볼수 없었다. 봄이 오고 있는데 아씨들이여 잠에서 깨길...

 

▲ 삼거리에서 성두 갯가길로 접어들고...

 

▲ 멀리 금오도 방향

 

▲ 사람이 거의 다니지 않는곳, 낙옆이 수북히 쌓였다.

 

▲ 썰매를 타듯 조심스레 내려가고

 

▲ 넓따란 바위에서 간식타임을 가지고

 

▲ 오늘의 간식, 아직 베낭속에 있는것 빨리 내놓으세요...ㅎㅎ

 

▲ 산행중 먹는 간식 이렇게 맛있을수가....

 

 

 

▲ 휴식을 취하며, 단체사진 한방 날려보고

 

▲ 쉬는시간도 잠시, 급경사의 내리막길을 다시 내려가고..

 

▲ 계곡사이의 비렁길 빨리들 오세요..

 

 

 

 

 

▲ 멀리 금오도 방향쪽 모습

 

▲ 멋진 풍경을 폰에 담아보고....

 

 

 

 

 

▲ 오늘 풀꽃님들의 단체사진

 

 

▲ 약간의 미세먼지로 조망이 좋지는 않다.

 

▲ 개띠생들의 단체사진도 찍어보고.

 

▲ 오르락 내리락 하며 걷는 성두 갯가길

 

 

 

▲ 절벽의 외로운 소나무, 매번 그모습으로 변함이 없다.

 

 

 

▲ 비렁길 아래로의 절벽과 바닷룰이 깨끗이 보인다.

 

▲ 비렁길을 벗어나 갯바위 방향으로...

 

 

 

▲ 풍화혈로 생긴 "타포니"에서 단체 사진

 

▲ 오늘도 변함없이 단체사진을 찍어 주시는 대표님.

 

▲ 바위를 타고 엉금엉금 올라오며..ㅎㅎ

 

 

 

▲ 시누대 숲을 지나고

 

▲ 벌써 해는 기울어지고 있다.

 

▲ 계단식 밭에는 아직도 농사를 짓고 있다.

 

 

 

▲ 성두마을에 도착하고

 

▲ 성두마을 풍경

 

 

 

▲ 바람도 불어 출렁거리는 바다, 미세먼지로 희미하게 보이는 금오도 방향 모습

 

▲ 마지막으로 보이는 석양 모습, 오후 5:45분 3시간의 산행을 종료한다.

 

 

     

▲ 오늘의 뒷풀이 장소 "온새미로"

 

 

▲ 기본반찬

 

▲ 모두들 수고 하셨읍니다. "건배" ~~~

 

 

 

 

 

 

▲ 오늘의 주메뉴 "전복죽" 18,000냥 짜리

▲ 오늘 변산바람꽃을 보지 못했지만,

 풀꽃님들과 즐거운 산행과 맛난 음식으로 기를 보충해 본다.

 

 

 

※ 올해 봄꽃 개화시기는 2~3주 늦어 지는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