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백야도의 백호산
▣ 초 여름날 백야도을 찾아서.
■ 일시: 2018. 6. 06, (수), 홀로
■ 코스: 등산로입구 → 1봉 → 2봉 → 3봉 → 목장안삼거리 → 백야마을 → 등산로입구, (2시간 50분 소요)
□ 오랜만에 산을 찾아가 본다.
5월 한달은 무엇이 그리 바쁜지 주말마다 일이 생겨 산을 찾지 못하고...ㅠㅠ
근 한달여 만에 오늘 현충일, 잠간 시간을 내어 가까운 곳을 찾아가 본다.
여름 날씨에 조망도 좋지 않지만
초목들과 풀 냄새, 멀리 보이는 푸른 바다, 새소리를 들으며....
지금쯤 피어 있는 야생화를 보며 한바퀴 돌아본다.
▲ 백야도 백호산에 이제 피기 시작하는 원추리
▲ 백야 등산로 입구에서 출발하고 (오전 9:25분)
▲ 좌측 정상 방향으로 가고
▲ 입구에서 부터 푸른 초목들의 냄새를 오랜만에 맡아 본다.
▲ 습한 날씨 처음부터 땀이 나기 시작한다.
▲ 대반하에서 꽃이 올라오고 있다.
▲ 미세먼지로 조망이 좋지 않다. 백야대교 방향
▲ 봄에 비해 잔가시가 많이 보인다.
▲ 산딸기도 빠알갛게 익어가고...
▲ 깽깽이풀도 잘자라고 있고
▲ 족두리풀도 잘 자라고 있다.
▲ 백야도 1봉의 높이가 해발 281m 이다.
▲ 1봉에서 2, 3봉쪽 모습
▲ 1봉의 넓따란 바위, 이젠 그늘을 찾아갈때 이다.
▲ 닭의장풀, 아직도 꽃이 보인다.
▲ 야생의 백화등
▲ 2봉의 능선, 시원한 그늘 밑에서 풍경을 보며 한참을 쉬어간다.
▲ 백호산 2봉 모습
▲ 3봉을 가기위해 좌측 철조망을 넘어가고
▲ 3봉 정상, 백호산 정상 조망은 없다.
▲ 일엽초가 잘자라고 있다.
▲ 바위 틈새에서 세뿔석위도 잘 자라고 있고..
▲ 전망대에서도 그늘에서 시원한 바람을 쐬며 쉬어가고...
▲ 하화도와 상화도 조망은 좋지 않다.
▲ 절벽의 바위위에 원추리 꽃대가 올라오고 있다.
▲ 활짝핀 꽃은 한송이가 보이고..
▲ 부처손도 파릇하게 자라고..
▲ 멀리 백야 몽돌밭 모습
▲ 능선을 따라 하산하고
▲ 노루발풀
▲ 능선에서 등산로를 만나 백야마을 방향으로 간다.
▲ 세뿔석위 군락지 모두 파랗게 잘 자라고 있다.
▲ 청미래덩굴 열매
▲ 백야마을 방향으로 고고 ~~
▲ 인동덩굴
▲ 대극
▲ 금은화 (인동초)
▲ 괴불주머니
▲ 꿀풀
▲ 때죽나무에 아직 꽃이 보인다.
▲ 이렇게 원점회귀 하며 백호산을 한바퀴 둘러본다.
▲ 백호산 등산로 안내도
▲ 백야대교로 와 백야선착장까지 걸어가 본다.
▲ 기린초
▲ 코스모스도 활짝 피었고
▲ 힛도 방향 모습
▲ 백야대교 밑에서 열심히 낚시를 하고 있고
▲ 어디로 출조 가는가...
▲ 백야 선착장으로 와 오늘의 산행을 종료한다.
※ 오랜만에 산을 찾아가 본다.
여름 날씨 덥다 더워...
시원한 집에 있을까, 아님 산을 찾아 갈까 그래도 산을 좋지...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