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금오산
▣ 봄의 전령사 꽃들이 지기 시작한다.
■ 일시: 2020. 3. 15. (일), 혼자
■ 코스: 율림치 주차장 → 금오산 정상 → 율림치 주차장 → 성두골
□ 년초부터 피었던 봄의 전령사, 복수초, 변산바람꽃, 노루귀 꽃들이 이제 지기 시작한다.
날씨도 포근하고. 이제 내년을 기약할것 같아, 이번엔 금오산 방향으로 한바퀴 돌아본다.
저번주는 율림치주차장에서 출발하여 봉황산 방향으로 갔다오고
오늘은 율림치주차장에서 금오산 방향으로 다녀온다.
현재의 봄꽃인 중의무릇, 꿩의바람꽃, 산자고.... 등 꽃을 만나보며
금오산 정상을 찍고,
내려와 연초부터 보았던 성두골의 현재 복수초 상태를 살펴본다.
▲ 중의무릇, 노루귀, 꿩의바람꽃이 한자리에 모여 있네..
▲ 오늘은 율림치 주차장에서 금오산 방향으로 갔다온다.
▲ 바람도 세차게 불고, 풍력시설도 윙윙 굉음을 내며 돌아가고 있다.
▲ 언덕길, 난 옆으로 꽃들을 보며 올라간다.
▲ 먼저 노루귀들을 만나보고
▲ 이젠 잎들도 서서히 올라오고 있다.
▲ 이번엔 꿩의바람꽃을 만나보고
▲ 언제쯤 활짝핀 모습을 보여 줄련지....
▲ 이번엔 중의무릇
▲ 현호색
▲ 남산제비꽃도 보이고
▲ 금오산 정상에서 인증샷 한번 올리고
▲ 산자고
▲ 내려 가면서 꽃들을 다시 만나보고
▲ 길마가지나무
▲ 양지꽃
▲ 보리똥 열매가 보인다
▲ 복수초 상태를 확인 할려고 성두골을 찾아가 본다.
▲ 계곡 입구엔 온통 현호색 천지다.
▲ 남산제비꽃
▲ 연초 부터 우리에게 행운을 주더니 이젠 꽃들은 지고 잎만 무성하게 자라고 있다.
▲ 그래도 아직도 남아있는 복수초 를 만나 본다.
▲ 생강나무
▲ 콩짜개덩굴
▲ 개별꽃
※ 이렇게 주말에 순천(토), 여수(일)의 봄꽃들을 만나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