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근교 섬/-. 돌산근교

봄의 전령사 삼총사 만나보기

올갱이.1 2022. 2. 12. 16:46

▣ 변산바람꽃, 노루귀, 개복수초 한번에 만나 본다.

 

     

■ 일시: 2022. 2. 12 (토).

■ 코스: 여수 돌산.

 

□  지난주에도 돌산의 봄꽃 개화 상태를 보았는데,

     오늘은 삼총사를 한번에 다 만나본다.

 

     먼저 임포마을 뒷산에서 변산바람꽃을 만나 본다.

     아직은 많은 개체수가 보이지 않지만, 지난주 보다는 많이 보인다.

     이곳이 이 정도면 삼거리 부근은 아직 좀더 있어야 될것 같아 발길을 돌린다.

 

     알고 있는 장소의 노루귀 아직도 크게 활짝핀 모습은 보이지 않는다.

     솜털이 송송 나오는 어린 노루귀만 보인다.

     그래도 분홍 노루귀 몇개체을 만나 보는것으로 만족하고....

 

     좀더 계곡으로 들어가

     개복수초, 변산바람꽃을 만나 본다.

     이곳의 변산바람꽃은 좀더 따뜻해야 많이 보일것 같다.

 

활짝핀 변산바람꽃
이곳의 변산바람꽃 자생지는 완전히 고속도로가 나고, 어린 싹은 밟히고....ㅠㅠ
이곳에서 활짝핀 변산바람꽃을 만나본다.
이제 다른 곳에서 노루귀를 만나 본다.
아직은 활짝 피지 아니하고...
길마가지나무꽃
고란초
좀더 계곡으로 올라가 변산바람꽃, 복수초를 만나 본다.
콩짜개덩굴, 겨울 가뭄으로 탱탱 하지는 아니하고...
백양꽃, 이제 싹이 올라 오고 있다.
매화꽃도 이제 피기 시작한다.

 

※ 이제 어린 삼총사를 만나 보았고

다음엔 활짝피어 있는 많은 개체수의 무리를 보아야 할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