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근교 섬/-. 돌산근교

여수 돌산의 봄의 전령사

올갱이.1 2023. 2. 5. 15:32

▣  봄 기운이 따뜻해지니 봄 야생화 들이 올라 온다.

 

 

■ 일시: 2023. 2. 05. (일), 오전 

■ 코스:  여수 돌산의 어느 골짜기.

 

    어제는 그렇게 춥더니만...

    오늘은 날씨가 많이 풀려 봄이 오는 느낌이 든다.

 

    올초 봄의 전령사중  개복수초를 만나 보았고,

    오늘은 어느 꽃들이 올라 오는지 궁금하여 돌산을 찾아가 본다.

    변산바람꽃은 보이지 않고 , 노루귀 이제야 겨우 한송이 얼굴을 내밀고 있다.

    그곳의 개복수초는 음지라서 이제 올라오기 시작하고...

    길마가지, 그리고 매화꽃들이 피기 시작한다.

    그곳의 콩짜개덩굴 모습을 보고...

 

    할수없이 다른곳으로 자리를 옮겨,

    올초 보았던 개복수초 활짝핀 모습을 다시 만나 본다.

 

노루귀, 이제 겨우 올라오는 한촉만 보인다.

 

길마가지꽃도 피기 시작하고...
고란초
골짜기 좀더 깊숙히 들어가 본다.
이곳은 음지라서 개복수초 이제 봉우리들이 올라 오고 있다.
이제 막 올라오는 개복수초들을 만나 본다.
이곳에서 변산바람꽃을 보아야 하는데 아직 새싹들도 보이지 않는다.
골짜기를 내려 오면서 콩짜개덩굴을 만나 본다.
여전히 이곳의 콩짜개덩굴 잘 번식되고 있다.
콩짜개덩굴 포자 모습
백양꽃 새싹, 이 잎이 어느정도 올라올때 변산바람꽃을 만나 볼수 있는데 아직 더 있어야 겠다.
이곳의 매화꽃 활짝 피었다.
이제 자리를 옮겨 올초 보았던 개복수초를 다시 만나본다.
이곳의 개복수초는 활짝 피었다.
활짝핀 개복수초를 만나 본다.

 

 

※ 봄의 전령사중 올해 이렇게 개복수초, 노루귀를 만나 본다.

변산바람꽃은 언제 올라 올련지...

많이 늦는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