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 가야정원 방문기. 79

 

▣   가야정원의 봄은 어디까지 왔는가....

 
■ 일시:  2025. 3. 15. (토),  오전.
■ 코스:  순천만 가야정원.

 
 
   순천 복음교회에서 활짝 핀 홍매화를 만나 보고..

 

   여수로 가는길.

   나의 힐링장소 가야정원으로 가본다.

 

   가야정원의 봄소식은 어디까지 왔을까 한 바퀴 돌아본다.

   그런데 가야정원은 아직 봄소식이 좀 늦는 것 같다.

   동백꽃들은 많이 피었지만.

   매화꽃들도 이제 올라오기 시작한다.

 

   비가 와서 길이 좀 엉망이지만 

   그래도 한 바퀴 돌아본다.

 

가야정원에 활짝핀 동백꽃 모습

 

가야정원의 홍매화는 이제 봉우리가 올라와 피기 시작하는것 같다.

나도 샤프란 잎과 사이로 상사화 잎도 보인다.

이제 동백꽃도 피기 시작하고....

군데 군데 꽃잔디도 피기 시작 하는것 같다.

애기동백, 산다화 꽃들은 지기 시작한다.

화살나무에도 조그맣게 잎들이 올라 오고 있다.

모과나무에도 잎들이 올라 오고....

명자나무 꽃봉우리가 올라 오고 있다.

홍매화 꽃도 올라오고 있는 중이다.

가까이서 홍매화 꽃들을 만나 본다.

푸르게 올라오고 있는 상사화 잎

팬지꽃

해국도 새순이 올라오고 있다.

이번에 옮겨 심은 수국, 활짝핀 모습이 기대된다.

멀리 칠면초 군락지...

꽃동산에도 꽃잔디가 이제 하나, 둘 보이기 시작한다.

용송나무 아래 할미꽃은 얼마나 올라 왔을까...

아직도 할미꽃 솜털만 보인다.

이렇게 오늘도 가볍게 가야정원을 둘러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