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근교 섬/-. 낭도, 사도

자란 그리고 새우난초를 자생지에서 만나 본다.

올갱이.1 2025. 4. 26. 15:28

▣  자란, 새우난초는 좀 더 있어야 활짝 필 것 같다.

 

■ 일시: 2025. 4. 26. (토),  오전.

■ 코스: 여수 낭도 → 화양 골짜기.

 

     모처럼 쾌청한 봄 날씨인 것 같다.

     오늘은 여수의 가까운 곳으로 달려가 지금쯤 피었을 것 같은 야생화를 만나 본다.

     

     먼저 낭도로 가본다.

     낭도, 자란 자생지로 가 보지만...

     아직 자란 꽃은 좀더 있어야 활짝 핀 모습을 볼 수 있을 것 같다.

     그래도 양지 바른곳에 몇 송이 핀 자란을 만나 본다.

     그리고 오고 가면서 다른 꽃들도 만나 보고...

 

     집으로 오는길

     화양면 골짜기에 새우난초가 지금쯤 피었을 것 같아 가 보지만..

     새우난초도 조금 더 있어야 활짝 필 것 같다.

 

     너무 성급한 마음으로 자생지를 찾은 것 같다.. ㅠㅠ

     다음 주에 가볼 꽃꿩의다리 자생지도 너무 빠른 것 아닌지 모르겠다.

     좀 더 미루워야 될 것 같기도 하고.... 

 

자생지에서 만나 본 자란 꽃 모습

 

자생지에서 만나 본 새우난초 모습

 

쾌청한 봄 날씨, 낭도를 찾아가 본다.
장사금 해수욕장을 지나 자란을 만나로 가본다.
좌측에 추도의 모습이 보인다.
뒤 돌아본 장사금 해수욕장 모습
으름꽃, 암수가 한나무에 피고 있다. (좌측:암꽃, 우측:수꽃)
가는길 유채꽃이 활짝 피었다.
쾌청한 날씨 트레킹 하는분들이 많이 찾아 온것 같다.
장딸기꽃
철쭉
애기풀
추도와 사도가 한눈에 보인다.
이제 자생지에서 활짝핀 자란을 만나 본다.
아직 자란은 좀 더 있어야 많은 개체수의 모습을 볼수 있을것 같다.
각시붓꽃
골무꽃
오늘은 여기까지... 이제 되돌아 간다.
바닷가로 와서 바닷가 풍경을 만나 본다.
추도 모습
사도 모습
낭도의 남포등대 모습
보춘화가 아직도 보이고 있다.
쑥부쟁이가 지금 필 때인가....
제비꽃 종류가 너무 많다.
갯완두꽃
금창초
이렇게 한바퀴 돌며 자란을 만나 본다.
쥐오줌풀

 

 

※ 이제 낭도에서 화양면 새우난초 자생지로 가본다.

 

새우난초 자생지로 가면서 본 삼색병꽃 모습
금난초, 좀 더있어야 노란 꽃을 볼수 있을것 같다.
옥녀꽃대
새우난초 자생지, 좀 더 있어야 활짝핀 모습을 볼수 있을것 같다.
이제 꽃이 피기 시작 하는것 같다.
좀 더 기다릴것.. 너무 빨리 찾아 온것 같다.
이제 할미꽃도 지기 시작한다.
여기에 자생하고 있는 콩짜개덩굴을 만나 본다.
몇일전 비가 와서 싱싱한 콩짜개덩굴을 볼수 있었다.
뒷면 포자도 아름답게 보인다.

 

 

※ 봄날 쾌청한 날씨에 여수를 한바퀴 돌아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