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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 가야정원 방문기. 88

올갱이.1 2025. 6. 14. 17:44


▣   초여름 꽃들이 활짝 핀  가야정원 풍경.

 
■ 일시:  2025. 6. 14. (토),  오후.
■ 코스:  순천만 가야정원.

 
 
   주말,

   장맛비가 오렸는지 어제부터 비가 계속 내리더니,

   오후들어 잠깐 소강상태로 들어선 것 같다.

 

   점심은 간단히 외식을 하고..

   소화도 시킬겸 가야정원으로 찾아가 본다.

   비가 잠깐 소강 상태로 들어섰는데..

   가야정원을 찾아온 내방객들이 상당히 보인다.

   나도 그 틈에 섞여 한 바퀴 돌아본다.

 

   그동안 활짝 피었던 꽃들이 지기 시작하고..,

   새로운 꽃들이 반겨 준다.

   아직도 싱싱한 황금낮달맞이 꽃들이 보이고,

   이제 수국꽃들도 피기 시작하고,

   새로 식재한 버들마편초도 꽃대가 올라오기 시작한다.

   그리고, 다른 여름 꽃들도 하나, 둘 피기 시작한다.

   

    나의 힐링장소,

    비가 그치고 후덕스러운 날씨 속 이지만,

    아름답게 핀 꽃들을 보며 가야정원을 한 바퀴 돌아본다.

 

순천만 가야정원에 아직도 활짝핀 모습을 보여주는 황금낮달맞이꽃 모습

 

무인카페 앞에 올해 식재한 버들마편초 꽃들이 올라 오고 있다.
이곳 말고, 정원 중간에 버들마편초 군락지가 새로 생겼다.
아름다운 꽃에 나비들도 찾아 오고...
다알리아 꽃들도 이제 피기 시작하고 있다.
길 옆으로 수국도 이제 꽃들이 피기 시작하고 있고...
보리수 열매는 아직도 주렁주렁 달려 있고..
비가 잠깐 멈춘 상태, 오작교 연못이 흐리게 변해 버렸다.
분홍낮달맞이꽃 현재 상태, 꽃들이 지기 시작한다.
8월초가 되면, 그때 2차로 꽃이 올라오니 그때 또 볼수가 있다.
이제 피기 시작하는 수국이 길 옆으로 많이 보인다.
황금낮달맞이 군락지, 아직도 싱싱한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
배롱나무도 이제 조금만 있음, 꽃을 볼수 있을것 같다.
이곳 저곳 활짝핀 접시꽃이 많이 보인다.
동백나무 아래 서양톱풀 그리고 아래로 금잔화가 활짝 피었다.
활짝핀 금잔화 꽃들도 많이 보이고...
모과나무 열매
꼭꼭 숨어 열리고 있는 명자나무 열매
길 옆으로 원추리 꽃이 활짝 피었다.
각시 원추리꽃
다양한 접시꽃 색깔 모습.
미니사과 열매도 이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비파나무, 그리고 코끼리마늘 모습
노란 비파열매가 익어가고 있다.
보라 보라한 코끼리마늘 꽃 모습
시계초도 활짝 피었고...
황금달맞이꽃 사이로 금관화 꽃이 보인다.
섬초롱꽃
다음 꽃이 올라오는 8월초를 기다려야 할것 같다.
반짝이는 별, 플록스 트윙클스타 꽃모습
핑크뮬리도 많이 올라오고 있다.
어제 비가 많이 와서 호수엔 물이 제법 찬것 같다.
수국 꽃밭엔 꽃들이 올라 오고 있다.
호랑가시나무 열매
순천만 갯골 모습
갯뻘엔 농게들이 많이 보인다.
칠면초 군락지의 현재 모습
이제 칠면초도 조금만 있음 붉게 물들것 같다.
인기척에 놀라 황새들이 도망가고 있다.
다시 가야정원으로, 이곳의 수국은 활짝 피었다.
수국꽃 사이로 산수국 꽃들도 보인다.
활짝핀 천인국
올해 새롭게 조성된 버들마편초 꽃밭 모습
목수국 꽃도 활짝 피었고...
활짝핀 접시꽃 모습
활짝핀 금관화 모습
송엽국
석류꽃
이제 해당화 꽃들도 활짝 피기 시작하고 있다.
애기범부채 꽃도 이제 조금만 있음 활짝 필것 같다.
하얀 배롱나무 아래 황금낮달맞이꽃 모습
이제 장미꽃들은 지기 시작하고 있다.
백일홍 꽃들도 이제 피기 시작하고 잇다.
해바라기
테디베어 해바라기 모습
다알리아꽃
산딸나무 하얀꽃은 지고 열매가 보인다.
이렇게 가야정원을 한바퀴 돌아 보고...
무인카페로 들어가 본다.
여기서 사모님과 한미화 가수님을 만나 시원한 아메리카노 한잔을 하고...
시원한 갤러리 홀도 한바퀴 돌아 본다.
선인장 있는곳에 활짝핀 선인장 꽃을 만나 본다.
오늘도 좋지 않은 날씨 인데도 순천만 가야정원을 많이 찾아온것 같다.

 

 

※ 잠깐 비가 멈춘 주말, 나의 힐링장소 가야정원을 이렇게 돌아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