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년만에 찾아온다는 흑룡의 해 임진년 새해가 떶읍니다.
구름사이로 떠오르는 해를 볼수 없다는 말을 듣고, 가까운 무선산을 올랐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역시나 였읍니다.
비록 임진년 새해에 떠오르는 해를 보지 못했지만
우리 가족 및 블벗님 모두가 흑룡처럼 힘차게 출발하기를 기원해 봅니다.
※ 임진년 해맞이를 보기 위해 무선산을 올라가 본다
▲ 임진년 해가 뜨기전의 여천시의 야경 모습
▲ 도로의 가로등도 꺼지고, 안개가 자욱하고
▲ 저멀리 구봉산에서 해가 떠올라야 하는데, 구봉산 모습도 보이지 않고...ㅠㅠ
▲ 기다려도 떠오르는 해는 보일 기미가 안보이고
▲ 이곳 무선산만 아니라, 여수 전체가 볼수 없을것 같다
▲ 임진년 흑룡의 떠오르는 해 결국 보지는 못하고 하산한다
▲ 하나, 둘 모두 떠나고 무선산 정상이 쓸쓸하다
▲ 하산후 체육공원 동에서 준비한 떡국 한그릇으로 나이를 먹어본다
※ 블벗님 모두와 방을 찾아주신 모든이에게 임진년 한해에도 행운이 깃드시기를 빌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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