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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일본, 대마도

대마도 시라다케산

 

대마도 시라다케산 (해발 519m)


※ 영산으로 숭상되어온 산, 일본과 대륙계의 고산식물이 혼재하는 원시림의 산 정상까지
 분포되어 있어 국가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는 산.

 

 

■ 산행일시: 2012. 9. 08(토) ~ 9.09(일),                                                                                 

■ 날씨: 여행 이틀 동안 오락가락하는 계속된비 (다행히 산행시엔 날씨가 갬)                                        

■ 산행 동반자: 회사 산악회원 15명 + 2명                                                                                 

                                                                            

                                                                              

                               ※ 주 목적은 시라다께 산행이며, 더불어 이틀째는 대마도 관광                                      

 

 

▲ 시라다케산 산행코스: 약 3시간 10분 소요

 

▲ 부산 국제여객터미날 에서 출국수속을 마치고

 

▲ 대마도 히타카츠 항 까지 타고갈 비틀즈호

히타카츠 항까지 약 1시간 10분 소요되며, 왕복 선비는 15,000엔...

 

▲ 비틀즈호 내부, 승무원들은 모두 일본인으로 되 있고, TV 도 일본 방송, 그러나 승객은 전부 한국인 인것 같고

 

▲ 비틀즈호로 1시간 10분만에 왔는데, 입국수속 시간은 1시간 30분여나 걸리고

입국 수속을 밟고 있는 먼저온 배 인파, 우리는 배에서 내리지도 못하고...ㅠㅠㅠ , 이날따라 왜 이렇게 많이 왔는지

 

▲ 입국수속을 받으면서 타고온 비틀즈호, 시간도 빠르고 승선감도 아주 좋다

 

▲ 저멀리 히타카츠항의 모습

 

▲ 입국수속이 늦어져, 바로 점심식사를

 

▲ 점심은 초밥과 우동으로, 다음날 점심도 이곳에서 도시락(벤토)을 모두가 먹을만 하다

 

▲ 점심 식사후 시라다께산으로 가면서 잠시 휴식, 비는 오락가락 하고...

 

▲ 카미자카, 시라다께산 등산입구에서 산행 준비 (오후 2시 6분)

 

▲ 산행전 단체사진으로 기념을 남기고

 

▲ 어제도 비가 많이 왔고, 오전에도 비가 오고 산행중 비가 오지 않기를 바라면서...

 

▲ 습기를 먹고있는 임도길을 가면서

 

 

 

 

 

▲ 산행코스엔 편백나무로 원시림을 이루고

 

 

 

 

 

▲ 능선길 양 옆으로는 굴참나무가 즐비하고

 

▲ 습한곳이라 그런지 길옆으로는 콩난이 무척 많다

 

▲ 잠시 휴식도 취하고

 

▲ 나무사이로 시라다케 정상이 보이고

 

▲ 계곡엔 시원한 물이 폭포를 이루고

 

 

 

▲ 신사문 삼거리 정상을 찍고, 이곳으로 내려와야 된다

 

▲ 곳곳에 신사를 모시는 곳이 있고

 

▲ 가파른 오름길이 계속된다

 

 

 

▲ 급경사로 된 암반에는 밧줄을 타고 가야만 되고

 

▲ 시라다케 산에는 오다케, 메다께 두정상이 있는데 우린 오다케 정상으로 오르고

 

▲ 메다케 봉우리 인데 저긴 길이 없는가 보다

 

▲ 사라다케산 오다케봉 정상에서, 날씨가 좋아 경치가 좋다

 

 

 

▲ 시라다케 정상에서 인증샷 한방 날리고

 

▲ 정상이 좁아 몇명 있질 못하는데, 같이 한방 날려보고

 

 

 

▲ 여긴 대마도 사라다케 정상, 만세를 ㅎㅎㅎ

 

▲ 메다케 봉우리, 저기는 올라가지 못하는가 보다

 

 

 

▲ 정상에서 하산길, 밧줄도 없고 상당히 위험하다

 

▲ 조심조심 미끄러지지 않게....

 

 

 

▲ 밧줄에 의지하며 조심스레

 

▲ 다시 되돌아 온 분기점 신사삼거리 부근

 

 

 

 

 

▲ 편백나무와 계곡물이 시원하다

 

▲ 비가 온뒤라 계곡물이 넘치고, 조심스레 나무다리를 여기서 빠진 사람도 있다는데...

 

 

 

 

 

우리의 산행 종료지점에 있는 폭포

 

 

 

▲ 우리가 타고 다니는 버스가(스모 주차장) 작아 이곳까지 와 기다리고, (오후 5시 13분)

 큰 버스를 타고온 이는 여기서 한참(30분 정도)을 내려가야 되고

 

▲ 안내판에서 우리의 코스를 확인하고

 

▲ 산행 종료후 해수온천욕으로 피로와 땀을 날려 보내고

 

▲ 해수욕을 하니 덥고, 다른분들이 나오길 기다리면서 시원한 막걸리로..

 

▲ 숙소로 가는 도중 마트에서 물품들을 구입하고

 

 

 

 

 

▲ 여기 대마도에는 좌판기가 어디곤 수없이 많고

 

▲ 민숙코스인 "나지민숙"의 2층 다다미방에 짐을 풀고

 

▲ 늦은 저녁식사를 해산물 비비큐로

 

▲ 해산물 바비큐 종류도 여러가지다

 

 

 

 

 

▲ 해산물이 익어 가기전 오늘의 산행 애기로.....

 

▲ 민숙에서 준비한 해산물이 바닥나고....

 

▲ 우리가 따로 준비한 초밥으로 또 술이 시작되고

 

 

 

▲ 즐겁게 노래도 불러보고.....

 

▲ 밤은 깊어가는데, 계속된 애기로 시간 가는줄 모르고

 

▲ 모두가 잠자리로 떠난자리, 많이도 먹은것 같다....

 

 

둘쨋날을 위하여 모두가 깊은 잠에 빠졌다....

 

 

현재 일본이 독도를 자기내 영토라고 억지 주장을 하고, 국제적으로 영토분쟁을 만들려고 하고,

이런 민감한 시기에 시라다케 산을 찾은것이 좀 그렇다.

그래도 대마도는 한국인들의 역사의 숨결이 베어 있는곳 아는 것을 알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