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일, 무선산에서 본 풍경
■ 일시: 2013. 12. 22 (일), 옆지기와 함께
□ 일요일, 겨울 날씨 치곤 햇빛도 쾌청하고 참으로 따뜻하다.
오늘이 동지,
동네 뒷산인 무선산을 한바퀴 돌고 새알팥죽 동지죽 한그릇 비운다....
▲ 한겨울에도 따뜻한 양지에 개쑥부쟁이가 보인다
▲ 충혼탑에서 무선산을 오른다
▲ 무선산 정상 모습, 날씨가 좋아 사람도 많고...
▲ 공단쪽 모습
▲ 멀리 좌측에 전봉산, 우측엔 호랑산 모습
▲ 좌측부터 봉우리 마다 수문산, 봉화산, 고락산, 장군산, 구봉산 모습이 잘 보인다
▲ 무선쪽 모습
▲ 멀리 공단쪽을 당겨보고
▲ 멀리 돌산쪽 모습
▲ 안심산쪽 모습
▲ 죽림쪽 모습, 좌측 두번째 봉우리 팔영산도 보이고
▲ 공지산쪽 모습
▲ 정상에서 내려와 무선 녹차밭에서 잠시....
▲ 편백나무 숲의 등산로
▲ 도원쪽 모습
▲ 무선산 모습
▲ 죽림쪽 아파트
▲ 솔밭길의 등산로
▲ 체육공원 지금 시간에 인적은 없고
▲ 팔손이 꽃
▲ 개쑥부쟁이
▲ 도원초등학교 방향으로 하산후....
※ 오늘이 24절기 스물두번째 절기인 동지(冬至)날이다.
동지는 1년 중에서 밤이 가장 길고 낮이 가장 짧은 날이며,
선조들은 반대로 이날부터 낮이 길어져 ‘양(陽)’의 기운이 싹트는 날로 믿고 설 다음가는 ‘작은 설’로 여겼다.
□ 동지팥죽의 의미
동지 때 팥죽을 끓여 나누어 먹고 집안 구석구석 뿌리는 것은 우리 민족의 고유한 오랜 풍습이다.
팥죽의 재료를 살펴보면 팥, 물, 쌀 새알심이 있는데,
1. 팥은 : 붉은 색인 태양을 상징하고, 이는 곧 불을 의미하고,
2. 쌀은 : 지상에서 나는 곡식중의 으뜸이며, 하늘의 모든 빛을 합한 흰색으로 하늘을 대표이다.
3. 새알심은 : 흰색으로 하늘을 상징하며, 둥글게 빚어 원을 만든 것은 수많은 행성, 혹성, 위성을 뜻하기도 한다
▲ 도깨비 시장안 팥죽집에서 맛있게 새알팥죽을 먹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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