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을, 백호산 한바퀴.
■ 일시: 2018. 11. 17 (토), 홀로
■ 코스: 등산로입구 → 1봉 → 2봉 → 3봉 → 목장안삼거리 → 목장안삼거리 → 전망대 → 생태탐방로, (3시간 소요)
□ 그동안 무척 바쁜 생활의 연속이었다.
주말, 잠깐 휴식 시간에 가까운 백야도를 찾아가 본다.
가을, 야생화는 거의 볼수 없지만 코스길에 세뿔석위 자라는 모습도 보고 싶고....
오늘은 오랜만에 미세먼지는 있지만, 단풍잎이 떨어진 오솔길 밟으며, 낙옆 냄새에 취하여 본다.
가볍게 산을 다녀와 PC 앞에 앉아본다.
블로그도 오랜만에 열어보고...
▲ 백야도 솔고지 몽돌밭 모습
▲ 초입 지점의 백호산 안내도
▲ 백호산 정상을 향하여 출발하고 (11:50분)
▲ 쑥부쟁이
▲ 왼쪽 산 정상으로 올라가, 오른쪽 생태탐방로를 돌아 원점회귀 한다.
▲ 낙옆 냄새, 밟는 소리가 아릅답다.
▲ 팔손이 나무에도 꽃이 피었다.
▲ 백야 선착장쪽 모습, 주차장이 새로 생겼다.
▲ 백야대교쪽 오늘도 미세먼지가 조금 있다.
▲ 1봉 정상 모습
▲ 저 멀리 고흥쪽 잘 보이지 않는다.
▲ 2봉의 능선을 지나고
▲ 2봉에서 1봉쪽 모습
▲ 백야등대쪽 멀리 화태대교도 보이지 않는다.
▲ 좌측 철망을 넘어 3봉 정상으로 가고
▲ 뒤 돌아본 1,2봉쪽 모습
▲ 고흥쪽 모습
▲ 상, 하화도 모습
▲ 백호산 3봉 정상
▲ 일엽초가 어제 내린비로 파릇하게 잘 자라고 있다.
▲ 바위 밑에 세뿔석위도 손을 안타고 잘 자라고 있고...
▲ 일엽초 새순도 올라오고 있다.
▲ 전망대에서 잠깐 쉬어가고
▲ 고흥에서 여수로 연결되는 대교가 하나, 둘 완공되어 가고 있다.
▲ 몽돌밭 모습
▲ 부처손도 파릇하게 자라고 있다.
▲ 능선을 따라 하산한다.
▲ 세뿔석위 군락지에서 몇개 사진을 담아본다.
▲ 사마귀가 길옆에...
▲ 이제 하산하고...
▲ 목장안삼거리에서 전망대 방향으로 고고 ~~
▲ 테크길에도 낙옆이 수북히 쌓였다.
▲ 큰어덕전망대서 본 하화도 모습
▲ 우측 생태탐방로 방향으로 가고
▲ 산을 깍아 여기에도 펜션을 지을련가 보다. ㅠㅠㅠ
▲ 송악나무 이제 꽃이 올라오고 있다.
▲ 화양 봉화산 방향쪽 모습
▲ 여수에 계시는 부부, 생태탐방로를 처음으로 와서 이곳까지 동행 안내하고.. 뒷모습 아름답다.
▲ 원점회귀하며 3시간, 느림미학으로 천천히 백야도를 돌아보았다.
백야선착장으로 가 손두부를 사고 집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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