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수에 없는 청노루귀, 순천에서 보았다.
■ 일시: 2020. 2. 22, (토), 홀로.
■ 코스: 여수 돌산 성주골 → 순천 계월(보래골).
□ 오늘도 봄의 전령사 삼총사를 볼려고 돌산으로 달려가 본다.
한 장소에 옹기종기 피어있는 복수초, 변산바람꽃, 노루귀가 있는곳으로...
그곳 복수초는 이제 꽃들은 시들어 가면서 잎이 올라오고 있고.
변산바람꽃도 시들고, 얼어 버린것 같다.
노루귀, 햇빛이 없어 활짝 핀것은 보이지 않고 듬성듬성 보이기만 할뿐....ㅠㅠ
어제 블방 친구한테 순천에 청노루귀가 보인다는 연락은 받은지라.
순천으로 달려가 본다.
지난주 답사한 그곳, 보이지 않던 청노루귀가 보인다.
여수에서 한번도 보지 않았던 청노루귀,
순천에서 처음으로 대면해 본다.
▲ 순천에서 만나본 청노루귀 자태
▲ 봄꽃 삼인방을 만나로 돌산 성주골을 찾아가 본다.
▲ 먼저 보이는 복수초
▲ 벌써 잎들이 올라오고 있다.
▲ 변산바람꽃 벌써 시들어가고, 추위에 얼어 버린것도 있다.
▲ 노루귀, 여수에는 분홍과 흰노루귀만 보인다.
▲ 3인방을 만나보고 콩짜개 덩굴도 만나본다.
▲ 콩짜개덩굴의 포자 모습
▲ 백양꽃 잎들이 파랗게 오라오고 있다.
▲ 보춘화도 피기 시작하고...
▲ 여수에서 뭔가 아쉬움이 있어 순천으로 달려본다.
▲ 순천에서 만나본 청노루귀 모습 들이다.
▲ 햇빛이 있음 잔털 모습이 아름다울텐데...ㅠㅠ
▲ 흰노루귀 올라오는 자태가 아름답기만 하다.
▲ 이곳 청노루귀를 볼려고 오늘도 많은 진사님들이 찾아 오고 있었다.
※ 지금까지 만나보지 못한 청노루귀,
순천에서 처음으로 대면해 본 하루였다.
'여수근교 섬 > -. 돌산근교'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여수 금오산 (0) | 2020.03.15 |
---|---|
여수 봉황산, 율림치에서 출발 원점회귀 (0) | 2020.03.08 |
여수 금오산의 봄의 전령사 (0) | 2020.02.08 |
여수 봉황산 성주골 (0) | 2020.01.18 |
여수 봉황산 임도길 (0) | 2020.01.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