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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의 산 /-. 화양 봉화산

이제 봄인가, 할미꽃이 피기 시작한다

▣ 따스한 봄기운에 할미꽃을 찾아서 .

 

     

■ 일시: 2022. 3. 12 (토). 

■ 코스: 화양 봉화산이 있는 원포마을뒤

 

□  따스한 봄이 왔나 보다.

       아침에 바람도 불지 않고 햇빛도 조금 있고....

       작년 야생화를 보러가다 할미꽃이 있는데를 알았는데....

       그때는 활짝핀 시기를 지나 못 보았고

       오늘은 할미꽃이 피었을까 하고 그곳을 찾아가 본다.

 

       할미꽃은 지천에 많이 보이는데..

       활짝핀 모습은 잘 보이지 않는다. 오전 시간때라 그런가....

 

       그래도 올해 처음으로 만나본 할미꽃이라 반가웠다.

 

이른봄, 활짝핀 할미꽃 모습

 

할미꽃을 찾아 화양면 어느 골짜기로 접어든다.
할미꽃이 지천에 깔려 있다.
꿀벌들도 꽃을 찾아 오고....
이리저리 여러 할미꽃을 만나 본다.
왜 할미꽃은 묘지 있는데서 자생할까....
여기까지 온거 콩짜개덩굴도 만나본다.
살아있는 나무 밑둥이 부터 계속 위로 올라 가고 있다.
가뭄으로 포자 모습은 별로 보이지 않는다.
꽃 피는시기에 마추워 양봉 관리를 하고 있다. 올해는 꿀벌들이 많이 안보이는 다는데....
이른 오전시간 할미꽃을 만나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