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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의 산 /-. 화양 봉화산

여수에서의 벚꽃 드라이브

▣  여수에도 활짝핀 한적한 벚꽃길이 있다.

 

 

■ 일시: 2023. 3. 26. (일), 오전 , 작은아들 식구와 함께

■ 코스:  여수 화양면 일대.

 

    이제 봄꽃들도 지고...

    매화꽃, 산수유 꽃들도 지기 시작하고...

    이젠 벚꽃의 시간이 온것 같다..

 

   구례, 화동 쪽의 벚꽃길은 유명 하지만 인파가 너무 많은것 같아,

   가까운 화양면 쪽의 한가한 도로변 가로수인 벚꽃 구경을 하여 본다.

 

   활짝핀 벚꽃길을 따라 작은 아들 내외와, 손자, 옆지기와 같이 동행하며

   여수에서  활짝핀 벚꽃을 만나 본다.

 

먼저 안포마을에서 원포마을 까지의 구도로변의 벚꽃을 만나 본다.
막다른길 차를 세워 놓고 벚꽃을 구경하고...
겹동백꽃이 활짝 피었다.
이젠 원포마을에서 산전고개까지 도로변의 벚꽃을 만나 본다.
이젠 차에서 내려 손자는 유모차를 타고 고개를 서서히 걸어가며 벚꽃을 구경한다.
한적한 도로 차도 거의 없고...
도로변의 벚꽃은 활짝 피고....
여수에도 이런 벚꽃길이 있다는걸 많은 사람이 알지는 못한다.
이젠 차를 타고 봉화산 활공장으로 가고...
봉화산 활공장에서 바라본 고흥 까지의 연육교
뒤로는 고봉산 정상의 정자가 보이고

 

진달래 꽃도 활짝 피고....
노랑제비꽃
임도길도 걸어 보고....
이제 산전고개에서 산전으로 가고...
이제 산전에서 서촌마을로 가면서 도로변의 벚꽃을 구경 한다.
서촌고개 삼거리의 벚꽃 모습

 

오늘은 이렇게 여수의 벚꽃길을 구경해 본다

 

※ 벚꽃을 구경하고 화동 정육식당에서 가볍게 국밥과 갈비탕으로 점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