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다른지역/-. 순천 근교 산

순천만 갈대길

 

※ 순천 남도 3백리길중 1코스 순천만 갈대길

 

 

 

  ■ 일시: 2012. 10. 3 (수, 개천절)

  ■ 코스: 여수 두봉 → (해룡 와온 → 해룡 노월 → 해룡 구동 → 용산전망대 → 순천만 자연생태공원 → 쉼터, 철새서식지 →

                                별량 장산 → 별량 우명 → 별량 화포 16km) → 별량 봉화산 → 별량 화포

  ■ 시간: 순천만 갈대길: 약 5시간,  봉화산: 약 1시간  모든길 휴식 포함

 

 ※ 3백리길의 대장정인 제1코스(순천만 갈대길) 를 답사하여 본다

     처음 시발점은 해룡 와온이나, 그곳까지 여수에서 시내버스가 없어 여수에서 90번(두봉) 버스를 타고  종점에서 부터 걸음하여 본다

     두봉에서 와온 시발점까지 30분에 걸쳐 걸음하여 1코스에 해룡 와온에서 출발한다.

     와온에 펼쳐진 갯벌은 밀물때인지라 갯벌은 보이지 않고, 노월, 구동, 용산전망대 입구까지 요리 조리 포장도로와 자갈밭을 가는길은 외롭고

     처량하기만 하다. 보이는 아무도 없고, 갈매기와 철새도 가까이 가면 휑하니 날아가고.....

     붉게 물든 칠면초를 가까이서 볼려고 했지만, 칠면초의 군락지는 보이지 않고...

    갯벌을 막아놓은 돌길과, 도로 공사중인 지역이 많아 돌길을 걸었더니 왼쪽 무릅 안쪽이 아파오기 시작한다.

    그래도 완주는 해야지....

 

    용산전망대에 오르니 관광객들이 보이기 시작하고, 밀물때인지라 S자 물길도 보이지 않는구나, 저멀리 있어야 할 칠면초도 안 보이고...

    갈대밭 자연생태공원에 이르니 인파들로 붐비고...

 

    다리를 건너 좌측으로 다시 인적이 없는 길로 접어든다

    길옆으로는 가을꽃 코스모스가 활짝 피어있고, 간혹 스쳐지나는 이도 있지만 손을 꼽을수 있고..

    끝없이 계속이어지는 직선길, 간혹 중간에 낚시하는 이들도 있고,

    장산 마을에 이르니 지금 철인 왕새우 구이집에는 인파로... 혼자 들어가 먹쟈니 그렇고 냄새만 맡으며 계속 간다

    아스파트 길을 가는데 우명마을 나타나고, 이곳이 지금까지 화포인줄 알았는데,,

    1.5km 를 더 가야 화포마을...  아이고 다리도 아파 지금까지 왔는데 또 걸야야 되니....ㅠㅠ

    우영마을에서 갯가로 가야되나, 길을 몰라 계속 아스팔트 길을 따라 화포마을 까지 갔다.

 

    화포마을 여기서 버스를 기다려야 되나, 조금 기다려도 오지 않아

    이곳 까지 왔는데 별량 봉화산을 안오를수 없어, 아픈 다리를 끌고 정상까지 갔다온다..

    정상에 갔다 와서도 한참을 기다린 끝에, 82번 뻐스를 타고 순천시내에서  시외버스를 타고 여수로....

 

 

▲ 밀물때의 순천만 모습

 

▲ 오늘 걸음한 순천만 갈대길 코스

 

▲ 여수에서 시내버스 90번을 타고 종점, 두봉에서 출발

 

▲ 코스모스 길을 혼자 걷는다, 저멀리 앵무산이 보이고

 

▲ 좌측 와온마을 방향으로

 

▲ 우측 용화사와 소코봉 가는길 패스

 

▲ 와온마을 해변길, 멀리 좌측 별량 봉화산 저기 까지다

 

▲ 저멀리 별량 봉화산을 당겨보고, 저기까지 가야된다

 

▲ 남도 3백리길 1코스 출발지점 (와온 마을)

 

▲ 오늘은 1~2번까지 걸음하고, 나머지 길은 언제 될지 모르겠다.

 

▲ 순천만 갯벌 생태지도, 겨울이 되어야 철새들을 볼수 있다

 

▲ 와온마을의 유래

 

▲ 솔섬을 담아보고

 

▲ 공원에 들어가 한바퀴 둘러보고

 

▲ 공원에서 우측으로 내려와 바닷가에서

 

▲ 솔섬을 당겨본다

 

▲ 공원 절벽아래 바닷가에서

 

▲ 가야할 에코비취로 가는길

 

▲ 뒤돌아 본 에코비취 커피전문점

 

▲ 에코비취를 지나 가야할 길

 

▲ 갈대아래 뻘

 

▲ 솔섬과 갈대

 

▲ 전망대 방향으로

 

▲ 저멀리 앵무산이, 여기가 유룡마을

 

▲ 전망대 보이는 곳으로

 

▲ 일몰 사진찍기 좋은 전망대

 

▲ 무엇하는 곳인지 한번 가본다

 

▲ 갯벌 썰매 모습, 꼬막을 잡는가 보다

 

▲ 전망대에서 한번 잡아본다, 일몰이 아니라서....ㅎㅎ

 

▲ 전망대에서 가야할 길인데, 좌측으로 돌아서 갈거다

 

▲ 전망대에 붙혀진 사진, 칠면초가 이렇게 빨가야 되는데...

 

▲ 전망대에 붙혀진 사진

 

▲ 칠면초 군락지인 좌측으로 가보는데...

 

▲ 칠면초가 보이지 않는다

 

▲ 겨우 보이는 칠면초 모습

 

 

 

▲ 여기도 칠면초가 있어야 되는데....

 

▲ 이젠 용산전망대 방향으로

 

▲ 용산이 우측에 보이고

 

▲ 용산 전망대로 오르는 길

 

▲ 바닷가라 농게도 보이고

 

▲ 용산전망대 가는길

 

▲ 잔대도 보이고

 

▲ 용산전망대에 다다르고

 

▲ 전망대에서 걸어온 코스

 

▲ 저멀리 좌측에 보이는 별량 봉화산, 화포마을 까지 가야된다

 

 

 

 

 

▲ 칠면초가 좌측에 조금 보인다

 

▲ 저 멀리 별량 첨산이 우뚝 솟아있고

 

▲ 이젠 생태공원으로 간다

 

 

 

▲ 층꽃나무

 

 

 

 

 

 

 

 

 

▲ 순천만 자연생태공원 모습

 

▲ 흔들다리도 건너고

 

 

 

▲ 여뀌 같은데 흰색이네

 

▲ 댕강나무 향을 맡으니 향이 좋다

 

 

 

 

 

 

 

▲ 갈대밭 나무 테크길

 

 

 

▲ 유람선은 타지 못하겠지, 아직 한번도 못 타보았는데....

 

▲ 다리를 건너 이젠 저길로 계속 가야된다

 

▲ 갈대길 옆으로는 코스모스가 활짝 피어있고

 

▲ 연인들은 자전거로 데이트를 하고

 

▲ 뒤 돌아 본 모습

 

▲ 억새풀도 반짝반짝 빛나고

 

 

 

 

 

 

 

▲ 갈대 군락의 역활

 

 

 

▲ 몇백미터 간격으로 휴식 공간도 있고

 

 

 

 

 

▲ 가도 가도 끝이 없는 갈대길

 

 

 

 

 

▲ 철문은 잠겨 있지만 옆으로 들어가 구경해 본다

 

▲ 지금은 폐허가 되어 있다

 

 

 

▲ 중간중간 마다 CCTV 로 감시 하는가 보다

 

▲ 안풍습지 모습

 

 

 

▲ 다리 위엔 낚시하는 이들도 있고

 

▲ 앵무산을 조망해 보고

 

▲ 저 멀리 보이는 별량 봉화산

 

▲ 여기는 갯벌 까지 들어 갈수 있는가 보다

 

 

 

▲ 여긴 보이는 사람은 아무도 없고...

 

 

 

 

 

▲ 바위에 많은 돌나물 모습

 

 

 

▲ 태풍으로 잎은 떨어지고 꽃이 피고 있다, 이러면 내년에 열매가 열지 않는다는데...

 

▲ 갈대길 코스는 아닌데, 염전 쪽으로 들어가 본다

 

▲ 무엇을 하고 있는지..... 칠면초인가

 

▲ 조용한 바닷가 풍경

 

▲ 칠면초

 

 

 

▲ 장산마을의 왕새우 구이집, 인파가 장난이 아니다

 

▲ 왕새우 가두리

 

▲ 왕새우 소금구이 혼자 먹긴 좀 그렇지... 구경만 하고

 

▲ 도로변에는 벚꽃이 피어 있고

 

 

 

 

 

▲ 이젠 아스팔트 길을 따라 화포마을 까지

 

▲ 아까시아 꽃도 피고

 

▲ 뒤 돌아본 순천만 모습

 

 

 

 

 

▲ 여기도 왕새우 집, 많다 많어....

 

▲ 경치가 끝내어 줄것 같은 펜션

 

▲ 우영마을 밑으로 가야 되는데, 난 도로 따라 쭉 ~~~~

 

 

 

 

 

▲ 저기 중간에 보이는 섬이 여자도다

 

▲ 화포마을의 봉화산 등산로 입구 모습

 

▲ 화포마을

 

 ▲ 드디어 오늘의 종착지인 화포마을 표시석, 여기까지 여수 두봉에서 5시간 정도 걸어왔다

 

 ▲ 여기서 버스를 타고 순천시내로 가야 되는데... 버스는 올 기미도 안 보인다

 

 ▲ 여기까지 왔으니 봉화산 정상에 올라 전망을 구경하고자 올라가본다

 

 ▲ 중간 쉼터

 

 ▲ 정상까지 쉬엄쉬엄 26분 걸리고

 

 

 

 

 

 ▲ 봉화산 정상에 있는 별량 첨산 등산 안내도

 

 ▲ 화포마을에서 올라와 다시 화포마을로 하산한다

 

 ▲ 화포마을 선착장 쪽을 당겨보고

 

▲ 시원한 그늘에서 오늘 걸어온 길을 마무리 하며, 잠시 쉬어간다

 

 

 

 

 

▲ 별량 봉화산을 내려와 오늘의 산행을 종료한다....

 

 

※ 남도 3백리길중 1코스를 완주 했는데...

기념으로 지금 까지 괜찮던 무릅 안쪽 통증을 얻었다...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