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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의 산 /-. 미평 봉화산

여수 신덕 부암산

  

▣ 풀꽃님들만 할수있는 겨울 산행.

      

 

   

■ 일시: 2018. 2. 03 (토), 풀꽃회원 10명.

■ 코스: 신덕마을 → 임도길  → 길없음 → 부암산 등산로 → 길없음 →농로길 → 소치마을 , (3시간 20분)

 

 

□ 날씨가 좀 풀리는가 쉽더니 또 강추위가 연속이다.

    이번 풀꽃사랑 산행은 겨울에만 가능한, 남들이 가지 않는 길이 없는곳을 탐사 해본다.

  

    신덕마을에서 출발하여 임도를 따라가다 길이 없는 부암산 능선을 치고 올라가 본다.

    계곡 바람은 세차고 불고, 잔가시는 없지만 그래도 힘들기는 마찬가지..

    길은 없지만 정복해 본다는 생각에 마음만은 가볍다.

    공간이 있는곳, 간혹 보이는 바다와 어울려 남해쪽과 공단 모습은 새롭기만 하다.

 

    능선에서 신덕에서 올라오는 등산로를 만나 미평 봉화산 방향으로 가다가

    삼거리에서 오천동 방향으로 하산길을 잡는다. 

    이번에도 길이 없는 계곡을 따라 내려가 본다.

    작은 바위돌 치이고, 수북히 쌓인 낙옆에 미끄러 지고...

 

    풀꽃님들만 가능한 겨울 산행길 그래도 즐겁다..

 

 

 

▲ 산행중 경치 좋은곳에서 풀꽃님들

 

 

▲ 오늘의 코스(신덕에서 소치까지) 3시간 20분 소요

 

 

▲ 시내버스 73번을 타고 신덕마을에서 하차후 출발하고, 오후 2:20분

 

▲ 부암산 계곡을 따라 올라가고

 

▲ 임도길이 끊기면 산으로 가고

 

 

 

 ▲ 임도길을 만나 사유지 가기전까지 올라가고

 

▲ 계곡을 치고 올라가기도 하고

 

▲ 깊은 산속 지금은 아무런 발자취가 없는 곳이다.

 

▲ 이젠 능선을 치고 올라간다, 부암산 등산로 만날때 까지...

 

▲ 이쪽 산은 맹감나무 가시는 보이지 않는다.

 

▲ 오일탱크 터미날과 부두가 시원하게 한눈에 보인다.

 

▲ 잔나무를 치고 올라 가기도 하고...

 

▲ 험한 바위 암반도 올라가며...

 

▲ 경치 좋고 바람이 불지 않는 곳에서 잠시 휴식도 취하고

 

▲ 풀꽃님들 단체 사진

 

 

 

▲ 휴식도 잠깐 또 능선을 치고 올라간다.

 

▲ 높이 올라 갈수록 먼 바다 풍경은 더 잘 보인다.

 

▲ 광양제철소쪽 모습

 

▲ 좌측에 진례봉, 앞 능선은 상암에서 부암산으로 가는 능선이고...

 

▲ 전망은 좋지만 거센 바람에 몸이 날라갈껏 같다...

 

▲ 길이 없는 능선을 치고 올라와 주 등산로를 만난 장소

 

▲ 이젠 등산로를 따라서...

 

▲ 앞에는 우리가 치고 올라왔던 능선이 한눈에 보인다.

 

 

 

▲ 앞에는 우리의 종점인 소치마을, 멀리는 남해 망운산이 한눈에 보인다.

 

▲ 삼거리에서 호명고개 방향으로 간다

 

 

 

▲ 경치 좋고, 바람이 없는 곳에서 휴식을 취하고...

 

▲ 오늘의 간식...

 

▲ 잠깐 여기를 보세요...

 

▲ 주 등산로에서 오천동 방향으로 하산길을 잡고

 

▲ 멀리 오동도 앞쪽에 입항을 기다리며 떠 있는 배들 모습

 

▲ 오천동으로 하산길에서 길이 없는 계곡을 치고 내려간다.

 

▲ 이곳으로 내려가야 소치마을이 가까워서 선택하고..

 

▲ 작은 바위와 수북히 쌓인 낙옆들 모두 한두번은 미끄러 지는것 같다...ㅠㅠ

 

 

 

▲ 계곡을 치고 내려와 등산로 아닌 길을 만나 소치마을로 하산

 

 

 

▲ 소치마을로 가면서...

 

 

 

▲ 능선을 타고 내려온곳 뒤돌아 보고..

 

▲ 소치마을의 선착장, 멀리 남해 망운산이 보인다.

 

▲ 오후 5:45분 도착, 바닷물이 많이 빠졌다. 남해 상주쪽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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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소치가든에서 물메기탕으로...

 

 

▲ 먼자 싱싱한 해삼으로 시원한 맥주를...

 

▲ 싱싱한 해삼 30,000

 

▲ 날씨가 추우니 따뜻한 물메기탕으로 60,000

 

 

▲ 주인이 새로 바뀐것 같다. 고기는 옛날 그 고기라고 한다...ㅎㅎ

 

▲ 모두가 따뜻한 국물에 시원하게 기를 채운다.

 

▲ 오늘 산행이 험했지만 모두 안전하게 산행을 마친다.

 

 

▲ 소치에서 오후 7:10분에 출발하는 버스를 타고,,

 

▲ 둔덕 스타벅스에서, 오늘은 이ㅇㅇ 풀꽃님이 가입 1주년 기념 차를 쏘시고...

 

▲ 다음주 산행지는 향일암 변산바람꽃, 성두갯가길, 전복죽...계획도 잡아 본다.

 

 

 

 

※ 계속되는 강추위..

봄꽃들이 올라오질 않는다.

다음주면 볼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