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노고단

 

▣ 지리산 노고단을 다녀와서. 

     

 

   

■ 일시: 2021. 5. 22, (토), 옆지기와

■ 코스: 성삼재 휴게소 → 노고단 → 성삼재 휴게소.

 

    쾌청한 날씨에 노고단을 찾아가 본다.

    어제 저녁에, 노고단 정상 탐방 예약을 하고 아침에 여수를 출발 ~~

 

    오전 9:40분경 성삼재 주차장에 도착하니 벌써 주차장은 만석이다.

    출입이 안되 고개를 넘어 길 옆에 주차하고. 산행을 시작한다.

    아직도 코로나 영향으로 많은 사람은 보이지 않지만 모두가 마스크를 쓰고 산을 찾아 오고 있다.

 

    노고단을 찾은 이유가 지금은 어떤 야생화가 피었는가 궁금해서...

    노고단 정상에서 만나본 복주머니난.

    그리고. 여수에서 보기힘든 감자난초. 앵초. 피나물 등...

    여러꽃을 만나보고 온다.

 

    

노고단에서 만나본 "복주머니난"

주차장이 만석이라 차를 멀리 주차하고 올라온다

바람도 불고 시원하니 좋다

올라 갈때는 직선코스 경사진 계단으로 계속 올라가고..

비가와서 시원한 폭포가 멋있게 떨어진다.

노고다 대피소를 통과하고

방문 예약후 바코드를 찍고 통과

우측 복주머니난 자생지 계단을 내려 갈수가 없다.

오직 이곳에만 있는것 같다. 내려가진 못하고 테크 위에서 만나본다.

옆지기와 인증샷을 남기고...

멀리 천왕봉이 보인다

이제 정상에서 서서히 하산한다.

동의나물

이건 미나리아재비 인가 모르겠다.

다시 한번 복주머니난을 만나고..

하산길. 좋은길로 시간이 좀 걸리지만 내려간다.

연달래 모습

쥐오줌풀

참꽃마리

병꽃

큰앵초

화엄사 계곡 방향

통신탑 중계소로 올라가는 길

연달래를 배경으로 옆지기

피나물이 군락을 이루고 있다.

감자난초를 만나보고

우연히 길 옆에 진사들이 찍는 모습이 있어 나도...

이렇게 노고단에서 하산하여 마무리 한다.

 

 

내려 오는길 천은사를 한바퀴 둘러 본다

마삿꽃이 활짝 피었다.

 

※ 날씨가 좋은 주말. 가볍게 지리 주변을 둘러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