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 문수사의 가을 단풍

▣ 가을이 가기전 지리산 자락의 단풍구경.

     

   

■ 일시: 2021. 11. 7, (일), 옆지기와 함께 .

■ 코스: 구례군 토지면 문수사 올라가기.

 

    가을이 벌써 성큼 다가왔다.

    

    올해도 단풍 구경을 못해보나 했었는데....

    일요일, 날씨도 좋고, 단풍도 절정인것 같고 조용한 곳을 찾아 떠나본다.

 

    인적이 드물고, 조용하고, 아릅답게 물들은 단풍 모습을 제대로 볼수 있는곳을 검색해보니 

    지리산 자락의 사찰인 구례 문수사가 최고 인것 같아서....

 

    문수사 올라가는 꾸불꾸불한 도로,

    적당한 곳에 차를 주차 시켜놓고, 문수사를 왕복하며 단풍 구경을 제대로 해본다.

 

 

구례 문수사의 삼층 목탑형 대웅전

 

문수사 가기전 적당한 곳에 차를 주차 시켜놓고 문수사를 왕복해 본다.

아름다운 단풍으로 물들여진 도로 천천히 구비구비 올라가 본다.

한적한 도로, 차도 없고 지나치는 사람도 보이지 않는다.

날씨도 좋고, 공기도 좋고, 또한 단풍도 좋고 서서히 고갯길을 올라간다.

작은 돌탑에 정성을 쌓고...

산길은 아니지만 꾸불꾸불한 도로, 구경하기 좋다.

적당히 떨어진 낙옆들

문수사 입구 모습

뒤 돌아본 해우소 모습

대웅전 삼층 목탑형으로 되어 있다.

지리산 방생을 목적으로 반달곰 임시 보호소

애처롭게 반달곰 움직이지도 않는다.

멀리 산야에도 단풍이 물들여 지고 있다.

문수사의 백구 2마리 졸졸 따라 다닌다.

곱게 물들여진 문수사를 한바퀴 돌고 조용히 사찰을 나온다.

이젠 내려 가면서 다시 단풍 모습에 취해본다.

차를 주차해 놓은곳 좀 아쉽지만 제대로 단풍 모습을 본것 같다.

차로 내려가면서도 단풍 모습을 구경 할수 있었다.

내려 오는길 문수골 다리위에 차를 주차시켜 놓고 계곡을 좀더 올라 갔다 온다.

계곡물이 너무 좋다. 

 

※ 이렇게 올해 단풍 모습은 문수사에서 구경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