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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 지죽도

▣ 기암괴석 죽순바위, 금강죽봉, 석굴, 활개바위를 찾아서.

     

   

■ 일시: 2021. 10. 03, (일), 혼자 .

■ 코스:

       지죽도 : 복지회관 → 큰산(태산) → 금강죽봉 → 죽순바위  석굴  복지회관,  2시간 10분.

                   내촌마을 입구 → 임도길 → 석문 → 활개바위  내촌마을,  1간 30분.

   

   이번주도 아직 미답사 지역인 고흥 지죽도를 찾아가 본다.

    

   기암괴석의 아름다움과 주상절리가 멋지고, 조망도 좋고 아직 보지 못한 풍경을 찾아서....

   지죽도 복지회관에 차를 주차 시키고

   마을을 지나 조용히 (현재 입산 금지구역 지정) 등산로 입구에 도착 큰산을 향에 올라간다.

   

   금강죽봉을 구경하고, 하산길로 가는 도중 죽순바위를 보지 못해 다시 되돌아 가는 실수 까지...

   물때를 맞추워서 갔기 때문에 석굴에 들어가 시원한 약수 까지 목도 축이고...

 

   여수로 오는길 내촌마을의 활개바위 까지 구경하느라고

   오늘은 2곳을 혼자서 구경해 본다

   산행 도중 만나는이 아무도 없고.....

 

   하산길 난 죽순바위 있는데서 하산을 해야 되는데 몰라서

   정상 부근에서 석굴방향으로 하산을 해서 금강죽봉을 밑에서 보지 못하였다. ㅠㅠ

  

고흥 지죽도 주상절리의 "죽순바위" 모습

 

오늘 (2군데) 지죽도 코스와 활개바위 코스
조용히 마을을 지나 왼쪽 코스로 갔다가 오른쪽으로 내려 온다.
되 돌아본 지죽마을 모습
큰산 등산로 입구, 입산금지 펫말이 보이고..ㅠㅠ
예전엔 사람들이 많이 찾아 왔는가 등산로 길은 좋고
중간 전망대에서 지죽마을과 지죽대교 방향
지죽마을 모습
지죽대교 방향
나중에 가야할 내촌마을 활개바위가 멀리 희미하게 보인다.
바위 너덜지대를 올라가고
큰산 전망바위에서 앞에 하트 모양의 대염도 섬이 보인다.
산부추꽃
이제 멀리 보이는 곳에 부터 금강죽봉을 구경하며 되돌아 온다.
끝에 있는 이곳에 부터 차례로 구경해 본다.
주상절리의 아름다움을 요리조리 보고...
밑에는 아찔한 낭떨어지 이다.
밑에는 배 한척이 유유히 떠다니고
2번째 보는곳, 첮번째 주상절리를 보았던 곳이다.
좀더 자세히 보고
중간에 있는 주상절리 보는 곳이다.
3번째 주상절리가 있는곳
3번째 마지막으로 저곳 꼭대기에 서본다.
3번째 주상절리가 있는곳
2번째 주상절리가 있는 바위 전망대 윗쪽 모습도 주상절리로 되어 있다.
3번째 정상에서 본 2번째 주상절리가 있는곳
3군대에서 주상절리 금강죽봉을 보고 쉬면서 생각하니, 죽순바위를 보지 못해 다시 처음으로 되돌아 간다.
죽순바위가 있는곳, 이곳을 처음으로 보아야 되는데.. 실수를 했다
죽순바위 모습
시원한 나무 그늘에서 쉬면서 주위를 구경해 본다.
대끝섬에는 강태공이 갯바위 낚시를 하고 있다.
금강죽봉, 죽순바위를 보고 이제 석굴 방향으로 하산한다.
삽주풀
절굿대 꽃.....
하산길은 거의 너덜지대 급경사로 되어 있다.
하산길 너덜지대를 지나 임도길로 접어 들고
하산길 목도 방향 모습
거의 다 내려오니 이 팻말이 내가 온 방향이 아닌데... 그럼 내가 잘못 내려왔나, 길은 좋은데....
아뭏튼 구경 잘하고 내려 왔으니 다행, 이젠 석굴로 향한다.
저기 끝부분에 석굴이 있다.
석굴이 있는곳
물때를 맞추워 왔는데 아직 물이 다 빠지지 아니하고
할수 없이 신발을 벗고 들어 왔다.(랜턴 사용)
석굴에서 약수가 줄줄줄 흐른다.
내부에서 외부로 본 모습
패트병에 약수물을 가득 담고....
시원한 그늘에서 약수물로 간식을 먹고....
이제 되돌아 갈시간 저곳으로 향해 마을로 내려 간다.
지죽마을 조용히 빠져 나온다.
차를 주차 했던곳, 이제 내촌마을로 향한다

 

 

내촌마을 승강장 주변에 승용차를 주차 시키고, 멀리 보이는 임도길을 따라 바다로 향한다.
임도길, 콘크리트와 흙길을 지나고
바닷가에 다다르고
초입 지점 이곳에서 부터 산을 요리조리 올라가고
물이 조금밖에 안빠졌다. 앞에는 석굴이 있고, 멀리 활개바위가 있다.
급경사 길을 조심스래 내려 와서
암봉 위에도 보고
이곳에는 여러 형태의 석문이 몇개 보인다.
밑에도 있고
위에도 석문이 있고
암봉 모습도 괴이하고
큰 동굴에 들어와 보니 옆에도 석문이 보이고
물이 빠져 석문을 지나 반대편 바닷가 쪽에도 가보고
이 곳에서 본 모습도 아름답고
석문 반대편에서 본 모습
이곳에서 물이 빠져 바닷가로 갔다 왔다.
활개바위로 가 본다. 물이 덜 빠져 이곳에서도 신발을 벗고 간다.
뒤 돌아본 모습
활개바위가 보이는 곳에 까지 와서 구경해 본다.
저 줄을 잡고 반대편으로 가보고 싶지만 참는다.
이곳에서 활개바위 보는것으로 만족하고....
이제 왔던길 되 돌아 간다.
높은 곳으로 올라와서 산길을 타고 정상쯤애서 활개바위 전면을 보고 싶지만 또 참는다.
갯바위로 돌아와 시원한 곳에서 마지막 간식을 먹으며 쉬어 간다.
산부추 같기도 하고... 아리송 하다.
해국 아직 이곳에는 꽃이 보이지 않는다.
돈나무 열매
비 포장길 잡초가 무성하다.
멀리 내촌마을 승강장 옆에 차가 보인다.

 

※ 오늘도 조용히 혼자 유명 하지만 미답사 지역을 다녀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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