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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근교 섬/-. 돌산근교

여수에서, 봄의 전령사 삼총사 만나보기

▣ 변산바람꽃, 노루귀, 개복수초 한번에 만나 본다.

 

     

■ 일시: 2022. 2. 26 (토).

■ 코스: 여수 돌산.

 

□  이번엔 한자리에서 변산바람꽃, 노루귀, 복수초를 한자리에서 만나 본다.

 

       향일암 부근엔 복수초가 없고,  아직 노루귀는 보이지 않고

       변산바람꽃은 예년에 비해 적은 개체수와 많은 사람이 찾아와 가기가 싫고..

 

       개복수초, 노루귀, 변산바람꽃을 한번에 볼수 있는곳을 찾아가 본다.

 

       올해는 모든 꽃들이 그다지 아름답지는 않은것 같다.

       오늘도 조용히 사람의 인적이 적은 골짜기를 찾아가 삼총사를 만나 본다.

 

변산바람꽃과 개복수초 같이 공존하고 있다. 노루귀도 있지만 한컷에 담을수가 없다.
오늘도 조용한 돌산의 골짜기를 찾아가 본다.
이곳엔 노루귀만 있는 곳이다.
여수에서 노루귀를 제일 먼저 볼수 있는곳 이기도 하다.
이곳은 햇빛을 받아 찍을 여건이 안된다.
그져 노루귀가 있다는 정도...
흰색과 분홍 노루귀가 같이 자라고 있다.
그나마 이것이 제일 활짝 핀것 같다.
오랜 가뭄으로 이제 올라오는 녀석도 있고...
길마가지나무
골짜기를 올라가 이곳 한곳에서 삼총사를 만나 본다.
연출 한것이 아닌 바위 이끼 사이로 자라고 있다.
좀더 확대 해보고....
같이 공존하는데.. 햇빛을 가리고 찍어 보고
요건 그대로 찍어본 모습이다.
요것도 같이 한송이씩 같이 자라고 있고...
요건 두녀석이 아씨와 같이...ㅎㅎ
많은 개체수의 변산바람꽃은 아니지만 그런대로 모습을 볼수가 있었다.
이젠 개복수초를 담아보고...
벌써 이렇게 웃자란 녀석도 있고...
꽃받침조각이 5개 개복수초 모습이다.
완전히 황금 술잔이다.
확대한 모습
이곳에서 아직 덜핀 노루귀를 만나 본다.
이곳은 햇빛을 받을수 있어 솜털를 확실히 볼수 있는 곳이다.
이젠 삼총사를 만나보고 하산, 콩짜개덩굴을 만나 본다.
가뭄으로 습기가 없어 포자 모습도 제대로 볼수가 없다.

 

※ 이렇게 오늘도 봄의 전령사 삼총사를 한번에 만나 본다.

예년에 비해 꽃들은 많이 보이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