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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근교 섬/-. 돌산근교

여수 개복수초 자생지 탐방

▣ 봉황산 주변의 개복수초 군락지를 둘러 본다.

 

     

■ 일시: 2022. 2. 28 (월).

■ 코스: 여수 돌산 율림치 주차장 출발, 원점회귀 (4 시간 20분)

 

□  여수 봉황산 주변의 개복수초 상태가 궁금하여 한바퀴 둘러 본다.

 

       율림치 주차장에서 봉황산 방향으로 출발한다.

       내가 알고 있는 개복수초 자생지 6군데를 계속 산행을 하면서 둘러 본다

 

       6군대중 4군대는 많은 사람이 지나가 많이 황폐해 졌다.

       그나마 위안이 되는건 나의 비밀의 정원.

       훼손됨이 없이 지금 절정으로 개복수초가 자라고 있었다.

 

       많은 사람들이 지나간 흔적,

       점점 개체수가 적어지는게 안타깝다.  ㅠㅠ

 

       오늘은 원없이 개복수초를 보았지만, 특이한건 보지 못하였다.

 

개복수초 자생지의 군락 모습

 

율림치 주차장에서 봉황산 방향으로 출발한다.

 

※ 1차 개복수초 자생지

이곳은 1월초부터 볼수 있는곳인데 많은 사람이 거쳐 간것 같다.
벌써 개복수초가 하얗게 말라가고 있었다.

 

※ 2차 개복수초 자생지

이곳은 응지라서 꽃을 볼줄 알았는데, 이곳도 많이 사람이 거쳐 간것 같다.
그래도 몇송이 개복수초를 찍어 본다.
올라오는 상태가 아름답다.
대율마을 앞의 밤섬 모습
돌산 종주길로 봉황산을 향해 계속 가고
기포마을 가는길 전망대에서 대율마을 방향
금오산 방향
멀리 금오도 주 능선이 한눈에 보인다.
소사나무 길을 지나고
멀리 봉황산이 보이는데 난 아래 임도길로 간다.

 

 

※ 3차 개복수초 자생지

나의 비밀의 정원이다.
나만이 알고 있는 장소. 개복수초 상태가 정말 좋다.
인적이 없는 이곳, 누가 거쳐간 흔적도 없다.
너무 많은 개복수초 눈이 호강스럽다.
이곳은 지금이 최고 절정 인것 같다.
이곳에서 많은 시간을 할애하여 사진을 찍어본다.
가시덩쿨 사이에도 많이 보이고....
쌍둥이 같지 않은가....
이제 이곳을 떠나 다른곳으로 가본다.

 

 

※ 4차 개복수초 자생지

이곳도 1월초면 개복수초를 볼수 있는 곳이다
이곳도 많은 사람이 거쳐간것 같다.
벌써 잎이 올라오고 있다.

 

 

※ 5차 개복수초 자생지

이곳도 많은 개체수가 있어야 하는데 가뭄으로 많이 보이지 않는다.
이곳도 어느 누가 다녀 간것 같다.

 

 

※ 6차 개복수초 자생지

이곳은 사람이 거쳐가지 않은것 같다.
싱싱한 개복수초가 많이 보인다.
고로쇠 물통도 보이고
이렇게 6군데의 개복수초 자생지를 찾아보고 원점회귀 율림치 주차장으로 되 돌아 간다.

 

※ 이렇게 율림치 주차장으로 되 돌아오며

여수 봉황산의 개복수초 자생지를 한바퀴 돌아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