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여름, 여수 백호산을 올라가 본다.

▣ 백야도 백호산 한바퀴.

 

 

 

■ 일시: 2022. 8. 14. (일), 옆지기와

■ 코스: 등산로입구 → 1봉 → 2봉 → 3봉 → 등산로 입구,

 

□ 중부 지방엔 폭우로 인하여 난리인데...

     여수엔 폭염과 열대야로 하루하루가 온종일 뜨겁다.

 

     모처럼 일요일, 폭염속에 백야도 백호산을 올라가 본다.

     그동안 다녔던 코스로 땀을 댓바가지 흘리며  한바퀴 돌아본다.

     

     여름이라 색깔있는 야생화를 볼수 없었지만..

     지금쯤 볼수있는 꽃들과 식물을 만나 본다.

 

활짝핀 닭의장풀

 

백야도 백호산 등산로 입구에서 1봉으로 올라 간다.

등산로 초입 지점 벌써 땀이 비오듯 흘러 내리고...

등산로 옆의 대반하 자생지. 등산로 옆은 풀베기를 해서 이제 싹들이 올라 오고 있다.

대반하의 모습을 담아 본다.

이제 잎이 올라오는것도 있다.

자주꿩의다리

백야마을과 백야항 모습

백야대교, 그리고 좌측 멀리 화양 봉화산이 보인다.

봄에 활짝 피었던 노루귀 현재 상태

깽깽이풀 현재 상태

족두리풀 상태

1봉에서 2봉으로 향하고

닭의장풀

2봉에서 잠시 쉬어 간다.

하화도와 상화도 모습

사도, 낭도, 멀리 팔영산이 보인다.

여수에서 고흥을 잇는 연육교 한눈에 다 보인다.

1봉쪽 모습, 우측은 힛도

백야항쪽 모습

백야등대쪽 모습

나무에서 자생하는 일엽초

그리고 바위에서 자생하는 일엽초 상태

3봉 너머 바위 전망대에서...

하화도와 상화도 모습

멀리 금오도쪼 모습

자주꿩의 다리

숲속에 날파리와 모기 극성을 부린다.

 

쇠뿔석위 자생지에서 쇠뿔석위 상태를 확인해 본다.

부처손도 파릇파릇하게 자라고 있다.

잠시 쉬었다가 또 출발하고....

몽돌밭, 파도에 자갈 구르는 소리가 여기까지 들린다. 오늘은 날씨가 더워 패스 한다.

무릇꽃

짚신나물

으아리꽃

맥문동

인동초

계요등

사위질빵 꽃

이렇게 뜨거운 날 백호산을 한바퀴 둘러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