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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삼성궁

▣  가을에 다녀온 배달의성전 청학동 삼성궁.

     

   

■ 일시: 2022. 11.13, (일), 옆지기와 함께 .

■ 코스: 지리산 청학동 삼성궁.

 

    겨울을 재촉하는 비가 온후 일요일,

    오늘은 지리산 자락에 있는 청학동 삼성궁을 다녀 온다.

    

    "삼성궁"

    환인, 환웅, 단군을 모시는 배달의 성전이다.

    1,500여 개의 돌탑이 주변의 숲과 어울려 이국적인 정취를 풍기는곳

    이 돌탑은  이곳에서 원력 솟대라 부른다.

    이 솟대 3,333개를 쌓아 성전을 이루고 있는 삼성궁을 단풍이 있는 가을에 다녀 온다.

 

    외길인  신령스러운 땅의 길 (검단길) 로 마로성과 삼성궁을 한바퀴 돌아 본다.

 

지리산 청학동의 삼성궁 모습

 

삼성궁 가기전 하동호 주변의 단풍 모습
하동호 우측길, 저길로 삼성궁으로 간다.
드디어 삼선궁 1주차장에 도착, 시간이 10시 정도 된것 같다, 운좋게 주일인데 가까이 까지 왔다.
매표소에서 입장권을 끊고 (7,000원) 입장한다.
먼저 반기는 계곡의 폭포 모습
어제 비가 와서 수량이 많아 보인다.
바람도 많이 불어 단풍잎이 많이 떨어 졌다.
입구의 주막, 내려 오면서 요기 하기로 하고....
이제 검단길을 걸어 마고성으로 향한다.
폭포가 낙옆이 있어 더 운치스러운것 같다.
호수엔 낙옆이 떨어져 더 멋있어 보인다.
검단길, 수많은 돌탑 사이로 요리조리 올라 간다.
요 굴만 빠져 나가면 마고성이 보인다.
돌탑의 구멍엔 가지가지의 얼굴 형상이 보인다.
마고성에 도착
인증샷도 찍고
마고성의 모습
마고성 전망대로 올라가서 본 모습
삼성궁 가는길 우측 건물에 들어가 본다.
건물 안에 있는 목조 조각품들....
누가 이런 모습들을 조각 했을까...ㅎㅎ
위에서 본 마고성 호수 모습
삼성궁으로 향하는 검단길
뒤 돌아본 모습
뒤 돌아본 마고성 모습
삼선궁으로 향하는 검단길 에서..
멀리 산으로 단풍이 물드려져 있고....
드디어 삼성궁이 보인다.
이제 삼성궁을 한바퀴 둘러 본다.
검단길은 외길로 되어 있고, 쭉 한바퀴 돌게 되어 있다.
크기가 다른 멧돌을 쌓아 놓고....
한인, 환웅, 단군 영정을 모셔둔곳
돌탑이 단풍과 어울려져 더 멋있게 보인다.
또 다른 호수가 만들어 지는것 같다.
여러 방향에서 보는 모습이 다르다.
영정을 모셔둔 건국전 모습
이제 삼성궁을 빠져 나간다.
뒤 돌아본 삼성궁 모습
이제 삼선궁을 나와 주차장으로 향한다.
주차장 만석이다. 내려 올때 보았는데  차량이 2km 정도 계속 올라 오고 있었다.
출구 건물이다.
여러가지 토산품들을 팔고 있고....
허기 지진 않지만 그래도 한번 먹어 본다.
파전과 잔치국수로 점심을 때운다.ㅎㅎㅎ
이젠 삼성궁 떠나면서.. 언제 다시 올련지....

 

산야엔 단풍이 멋있게 물들여 지고 있다.
은행나무가 보여 차를 주차 시켜 놓고 사진을 찍어 본다.
삼성궁을 다녀오며 본 하동호 주위의 단풍 모습

 

※ 이렇게 주일날, 청학동 삼성궁을 만추인 계절에 다녀 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