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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지역/-. 순천 근교 산

낙안읍성 민속마을

▣  구정 명절날 낙안읍성을 다녀 온다.

 

 

■ 일시: 2023. 1. 22. (토일, 구정날),  옆지기와 큰아들 

■ 코스:  순천 낙안읍성 한바퀴.

 

    구정 명절, 순천의 장인, 장모의 묘소를 다녀온후 낙안으로 향한다.

 

    지난번 낙안읍성을 갔을때, 성곽에서 읍성 전체 모습을 보지 못해 다시 찾아가 본다.

    명절날, 오늘은 입장료가 없다

    명절이라 많은 사람들이 찾아 온것 같다.

 

    동문  입구 정문에서 성곽으로 바로 올라 시계방향으로 돌아

    서문으로 내려와 읍성을 가로 질러 돌아 본다.

 

    읍성의 납월 홍매가 피었는가 보지만 이제 꽃봉오리가 터질려고 한다.

    너무 높이 있어 옆 가지에서 겨우 한컷을 찍어 본다.

 

    날씨로 보아서는 눈이라도 날린텐데 눈도 안오고...

    그렇다고 지난번에 왔던 눈의 흔적은 찾아 볼수 없었다.

    낙안 금둔사에 들러 지금 꽃봉오리를 터뜨린 홍매 모습을 볼려고 혰지만 혼자가 아니라 가지도 못하고...

    모든게 아쉽다.

 

낙안읍성, 초가 지붕이 모두 이엉 역기를해서 산뜻하게 보인다.

 

낙안읍성,  오늘은 구정 명절 입장료가 없는 하루다.
동문 성곽으로 올라 본 읍성 안쪽 모습
이제 성곽을 따라 남문 방향으로 간다.
은행나무와 목화 밭이 보인다.
즐비하게 나란이 있는 장독대들
멀리 금전산이 보인다.
물레방아는 힘차게 돌고...
남문을 지나 성곽으로 계속 가본다.
성곽 저위 핫 포인트 이번에 처음으로 올라가 본다.
저 초가 지붕위로 눈이 내려 잔설이라도 있음 좋으련만.. 아쉽다.
옆지기와 한번 찍어본다. 큰아들이 찍어주고...
서문앞 화장실도 깨끗이 단장되고
서문으로 내려와 이제 읍성 내부를 걸어 본다.
목화밭
산수유 열매
읍성의 납월홍매 위치, 이제 꽃 몽오리가 올라오고 있다.
날씨가 추워 얼어 버릴것 같다.
접사로 찍어 본다.
소원성취 리본도 달아 보고...
팔손이
올해는 계묘년 토끼해라 토끼도 만나 보고...
음식 냄새가 코를 찌른다.
동문 옆 감나무 홍시가 새들의 밥이 되고 있다.

 

※ 이렇게 명절 (구정)날 낙안읍성을 찾아가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