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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의 산 /-. 화양 봉화산

여수에서 활짝핀 새우난초를 만나 본다.

▣  새우난초, 금난초가 활짝 피었다.

 
 
■ 일시:  2023. 4. 22. (토),  
■ 코스:  여수 골짜기.
 
     지난주 새우난초가 활짝 피지 않았고, 오늘 다시 한번 그곳을 찾아가 본다.

 

     오늘은 새우난초가 활짝 피어 있었다.

     예전보다 개체수가 좀 적어진것 같은데도 만나 보아 반가웠고...

     그 주위에 몆개체 되지 않지만, 금난초도 활짝 피어 있었고...

 

     요즘 황사 현상으로 바깥으로 돌아 다니는 것은 좋지 않지만 궁금하기도 하여.

 

     가볍게 오후, 잠깐 시간을 내어 돌아 다녀 본다.

 

여수에 활짝핀 새우난초

 

지난주엔 병꽃이 활짝 피었는데, 오늘은 벌써 꽃들이 지고 잘 안보인다.
새우난초 자생지에서 이젠 꽃들을 만나 본다.
활짝핀 모습이 아름답다.
여수에서 이런 꽃들을 만나보는건 행운이다.
계절마다 이곳 저곳 아름다운 꽃들이 만발한 여수가 좋다.
요리 조리 다른 각도에서 새우난초를 만나 본다.
접사로도 만나 보고....
이제 새우난초는 내년을 기약 해야 할것 같다. 다음에도 요런 모습을 볼수 있겠지...

 

이제 금난초를 만나 보고....
지난주에는 꽃봉우리를 터트리지 않았는데 오늘은 조금 핀것 같다.
또다른 금난초를 만나 보고...
이곳의 콩짜개덩굴, 몇년째 계속 이런 모습이다.
360도 전체 살아 있는 나무에서도 잘 자라고 있다.
옆에도 콩짜개덩굴이 보이고....

 

금창초
금창초, 잎과 줄기의 가는털 모습

 

※ 토요일 오후 잠깐 시간을 내어 새우난초, 금난초를 만나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