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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지역/-. 순천만 가야정원

순천만 가야정원 방문기. 24

 

▣  늦은 오후 가야정원을 찾아가 본다.

 
 
■ 일시:  2023. 8. 25. (금),  늦은 오후.
■ 코스:  순천만 가야정원 (해룡면 농주리 230-10).
 
   "순천의 명소 가야정원" 방문기는 계속 이어 짐니다
 
    순천만 가야정원을 처음  방문 (2022.8.25) 한지 오늘이 1년째  24번째 방문이다.
    1주년 기념이다.
 
    그동안 순천만 가야정원은 많이 변했고,
    또한 지금도 가야정원 회장님의 열성으로 나날이 변화되어 가고 있다.
 
    주말이 아닌되도 늦은 오후 가야정원을 한바퀴 둘러 본다.
 
    그동안 장마와 폭염으로 정원에 꽃들이 잘 자라지 못했지만...
    지금쯤 피어 있는 꽃들을 만나보고,
    가야정원에서 일몰도 보며,
 
    주말을 위한 나의 마음을 힐링 하여 본다.
 

순천만 가야정원에서 본 와온 솔섬 방향의 칠면초 모습

 

가야정원 입구 테크 다리에서 화포 봉화산 방향, 앞에는 칠면초
이제 가야정원을 한바퀴 돌아 본다.
능소화 꽃도 아직 활짝 피어 있다.
활짝핀 범의꼬리꽃
황화코스모스도 보인다.
무화과나무 밭의 맨드라미꽃
무화과 열매도 익어가고....
가지각색의 배롱나무 꽃
굴거리나무
돌배도 익어가고...
이제 나무 수국꽃들은 지기 시작하고...
오늘도 회장님은 회귀한 나무를 구해 혹시 살릴수 있나 식목을 하고 계신다.
온실안의 수국꽃 식목한 모습
장마와 폭염으로 포도나무에 열매는 거의 보이지 않는다.
대추나무 밭의 대추는 주렁주렁 달렸고...
가야정원 입구의 나무, 최근 공모하여 "마주나무"로 이름이 붙혀 졌다.
명품 소나무 휘휘 돌아 잘도 크고 있다.
가야정원 야외 음악당 "버스킹" 장소
모과나무의 열매도 노랗게 익어가고...
모과나무 아래 맥문동도 활짝 피었다.
이제 가야정원 황톳길 뒷산으로 올라가 본다.
초저녁 인데도 산엘 오르니 더워 그늘아래 잠시 땀좀 식히고....
여자만에 둥둥 떠있는 배들이 하얗게 보인다.
산에서 본 갯골 모습은 아름답기만 하다.
아직 해가 떨어 질려면 조금 더 있어야 겠다.
박주가리 꽃도 활짝 피었다.
오작교 연못에 구름까지 반영된 모습
큰낭아초 꽃도 활짝 피었고
이제 가야정원 저멀리 끝까지 가본다.
분홍 낮달맞이꽃 군락지 봄, 여름에 두번 피었는데 이젠 이곳엔 보이지 않는다.
그러나 천일홍 꽃들은 활짝 피었다.
활짝핀 천일홍 꽃들을 만나 보고....
이곳의 샤프란 꽃들은 아직 피지 아니하고....
애기 부들
샤프란 꽃
이곳을 지나다 놀랬다, 새가 한마리 동백나무에서 날라가는 바람에...ㅎ
밑에서는 보이지 않아 벚나무 위로 올라가 새알을 만나 본다. 다음엔 어떤 모습일까..탐조일기를 쓸수도 없고...ㅠㅠ
다른 곳의 상사화 꽃들은 지고 이곳에만 유일하게 남아 있다.
샤프란 꽃은 입구가 아닌 가야정원 끝에서 부터 피는가 보다, 장관을 이루고 있다.
맥문동 꽃
가을 국화를 식재 하신것 같다. 중앙엔 길도 만들어 놓으셨고...
나무 위에도 모과 열매가 주렁주렁..
작은 나무에도 모과 열매가 땅에 붙어 있다...ㅎ
파란 하늘과 조화 있게 능소화 꽃이 아름답게 보인다.
하늘엔 뭉게 구름이...
풍차, 아래 포장을 겆어 내었다.
이제 가야정원 끝에서 다른 길로 되 돌아 간다.
맥문동 꽃밭의 배롱나무
이른 아침에 맥문동 꽃을 보아야 아름 다운데.. 저녁이라 색깔이 안 나온다.
활짝핀 맥문동 꽃
여우꼬리 맨드라미 꽃밭
활짝 피었다.
이젠 여우꼬리 맨드라미 꽃들도 지기 시작하고 있다.
애기사과, 크기는 다 큰것 같다.
돌고래 키스 18금 으로 보면 안된다...ㅎ
가야정원 곳곳에 분홍 낮달맞이 꽃이 보인다.
백일홍 꽃도 이곳엔 아직 싱싱하게 피어 있다.
한바퀴 돌아 천일홍 꽃밭으로 다시 왔다.
천일홍 꽃을 다시 만나 보고....
범의꼬리꽃
댑싸리도 물들어 가고 있다.
핑크뮬리 밭
핑크뮬리도 하나. 둘 물들여 지고 있다.
연못 주위에 활짝핀 꽃들
메리골드 꽃
갈대밭 너머의 풍차 모습
황화 코스모스
코스모스
섬백리향 꽃
이제 가야정원을 잠깐 나와 용산전망대 방향 칠면초 군락지로 가본다.
이제 해가 떨어진다. 일몰 모습을 담아 본다.
칠면초 군락지 모습
일몰 모습을 담아 본다.
이곳에도 진사들이 많이 보인다.
달이 중천에 떠 있다. 가야정원으로 되돌아 가고...
일일초 꽃들이 아직도 활짝 피어 있다.
별량 첨산 방향으로 해가 완전히 떨어 졌다.
날이 어둑어둑 해지니 사진이 잘 안나온다.
꽃동산에도 올라가 보고
오작교 연못
백일홍 꽃길
황화 코스모스
여우꼬리 맨드라미
분꽃
최근에 이름이 붙혀진 "마주나무" 모습
무인 카페에 들어가 시원한 음료수 한잔 하고....
이렇게 늦은 시간에 가야정원을 한바퀴 돌아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