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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 화엄사 연기암

▣  단풍과 눈이 내린 설경속에 다녀온 연기암.

 
 
■ 일시:  2023. 11 . 18. (토),  
■ 코스:  화엄사 주차장  연기암  구층암  화엄사 .
 
     올해 마지막으로 계획한  단풍구경을 화엄사 연기암으로 잡았는데...

     갑자기 날씨가 추워진 탓에 어제부터 눈이 내렸다.

 

      제1탐방로로 연기암으로 가는 치유의 숲 힐링코스길.

      단풍은 거의 지고 없지만, 여수에 사는 나로서는 간만에 설경으로 변해 버린 눈길을 걸어 본다.

      연기암 까지는 등산로를 따라 올라가고,

      하산시에는 임도길을 따라 내려 오면서 단풍과 설경으로 변해버린 지리산 골을 구경해 본다.

 

      하산후 구층암을 한바퀴 돌아 보고..

      화엄사도 한바퀴 돌아 본다.

 

연기암의 마니차(높이 10.5m, 폭 4m) 소원을 빌며 돌려 본다.

 

화엄사 주차장에서 바로 연기암으로 올라 간다.
화엄사는 내려 오면서 보기로 하고...
연기암으로 가는 직선 코스 2km 로 올라 간다.
눈이 내렸지만 길은 그다지 미끄럽지 아니하고....
연기암을 다녀와서 다리를 건너  구충암을 다녀올 예정이고.
눈이 많이 와 시누대 숲이 많이 쳐저 있다.
허리를 구부려 조심스레 올라 간다.
연기암으로 가는 돌담길 눈이와서 멋지게 보인다.
다리를 건너면 바로 연기암이 나타난다.
흰구름 가는길 찻집을 지나 연기암을 한바퀴 둘러 본다.
단풍이 아직 다 지지 않았는데 눈이 와 버렸다.
단풍 잎에도 눈이 소북히 쌓여 있고...
황금빛 마니차가 보인다.
단풍과 설경이 아름답다.
국내 최대 문수보살(높이 13m) 기도성지 이다.
옴마니반메홈 을 외우며 돌리면서 소원을 빌고 있을까....
연기암에서 본 구례 섬진강 모습
연기암을 한바퀴 돌아 본다.
단풍나무와 설경 때 맞추워 잘 온것 같다.
멀리 지리산에도 단풍과 설경이 아름다운 그림과 같다.
장독대에도 눈은 소북히 쌓여 있고...
단풍나무 색깔도 아름답고....
이제 서서히 하산한다. 내려갈땐 임도길로 내려 간다.
연기암에서 노고단 코재로 올라 가는 등산로 입구 모습
눈이 쌓인 임도길을 주위 풍경을 보며 서서히 내려간다.
임도길에서 본 화엄사
이제 구충암을 향해 가고
이제 구충암을 둘러 본다.
구충암 모습
모과나무엔 아직도 모과 열매가 달려 있다.
모과나무 기둥이 특이하다.
감나무엔 아직도 감이 많이 달려 있고....
이제 구충암을 나와 화엄사로 내려 간다.
아직도 단풍이 지지 않았는데 멀리 지리산에는 눈이 내려 설경이 아름답게 보인다.
각황전, 이젠 화엄사를 한바퀴 돌아 본다.
두개의 오층 석탑이 보이고
대웅전
불견, 불문, 불언 상이 보인다.
화엄사를 나오면서 뒤돌아 본 모습, 눈이 내린 지리산 설경이 아름답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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