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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지역/-. 순천만 가야정원

순천만 가야정원 방문기.70


▣   아름다운 가야정원에서 활짝핀 소국을 만나 본다.

 
■ 일시:  2024. 11. 16. (토),  오전.
■ 코스:  노월전망대 → 순천만 가야정원.

 
 
   오늘도 순천만 가야정원으로 발걸음을 하여 본다.
 
   가야정원에 소국이 활짝 피었는데...
   그 모습을 확인차 다녀온다..
 
   가야정원에서 활짝핀 소국을 만나 보고...
   오늘은 대조기, 만조때의 순천만의 칠면초 상태도 만나 본다.
   이제 겨울이 되면 , 순천만에 철새들이 많이 찾아 오는데..
   오늘은 철새들의 모습을 보지 못하고..
 
   그리고,
   다시 가야정원을 돌아와,
   지금 활짝핀 꽃들을 다시 만나 보며.
   소국 향기에 취해본다.
 

순천만 가야정원에 활짝핀 소국 모습

 

오늘은 물때가 "대조기" 밀물이 최고조에 달하는 날이다.
현재도 만조시간이 아니지만, 용산전망대로 가는길이 모두 바닷물에 잠겼다.
멀리 청둥오리들이 한가롭게 거닐고 있다.
겨울이 오는 길목에서도 활짝핀 가야정원의 꽃들을 만나 본다.
무인 카페앞 빠알갛게 단풍이 들고, 천사의 나팔꽃도 활짝 피었다.
가야정원의 출입구, 이제 활짝핀 소국을 만나로 간다.
가야정원 가는 길목마다 활짝핀 소국을 만날수 있다.
소국 꽃은 지금이 최고 절정인것 같다.
형형색색의 소국 향기가 많이 나 취할것 같다...ㅎ
따스한 날씨, 바람도 없고, 오작교 반영도 확실하게 보인다.
가야정원, 계절마다 다른 꽃들이 활짝 피는 곳이다.
나도샤프란, 꽃무릇 꽃이지고 이젠 잎만 무성하게 자라고 있다.
갈대와 어울려 소국이 활짝 피었다.
벚나무 잎은 다 떨어지고, 황금회화나무 빛으 발하고 있다.
이제 소국 꽃밭을 둘러 본다.
바람도 없는데, 모과가 하나, 둘 떨어지고 있다.
머리에 맞을뻔한 떨어진 모과 열매.
피라칸타, 빠알갛게 열매가 익어가고 있다.
이제 다른길로 무인카페 쪽으로 가며 소국을 만나 본다.
활짝핀 해국도 이제 점점 시들어 가고 있다.
빛에 반짝이는 핑크뮬리
가는 길목마다 활짝핀 소국이 반겨 준다.
호랑가시나무 열매도 붉게 익어가고 있다.
꽃동산에서 본 용산전망대로 가는길, 바닷물에 잠겨 있다.
가야정원에서 샛길로 빠져 칠면초 군락지로 가본다.
바닷물에 잠긴 칠초초를 만나 본다.
멀리 철새들이 움직이고 있다.
다시 가야정원으로 돌아와 활짝핀 꽃들을 만나 본다.
황화코스모스와 코스모스의 조화
키다리 나무도 노랗게 단풍이 드었다.
꽃동산 너머 칠면초 군락지가 보인다.
이제 바닷물이 서서히 빠지고 있다.
청개구리와 소국
담장으로 활짝핀 5월의 장미도 보인다.
가야정원 옆의 칠면초 모습
갈대 숲에 숨어 있던 삼단 바위 모습
황화 코스모스 밭, 꽃들을 전부 잘라 버렸는데, 그동안 잎도 올라오고 몇개의 꽃들도 보인다
꾸지뽕나무 "대풍"에 열매가 익어가고 있다.
아직도 보이는 백일홍 꽃
해당화 나무들을 베어버리니 대추나무 밭이 훤히 보인다.
무화과나무 주위로 심은 사계절 장미들이 많은 꽃들이 보인다.
이렇게 소국이 활짝핀 가야정원의 꽃들을 만나 보고....
갤러리 홀을 둘러 본다.
가야정원을 나와 일몰전망대로 돌아 가며... 동반한 칠칠이의 모습도 담아 본다.
억새
출발했던 바닷물 만조는 다 썰물로 빠져 나가고 있다.

 

 

※ 가야정원을 방문 한지도 벌써 70회가 되었다.
2022. 8. 25일 처음 방문후, 벌써 2년이 조금 지난것 같다.
 
나의 "순천만 가야정원" 방문기는 계속 이어 질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