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겨울, 변해가는 이때 가야정원의 풍경.
■ 일시: 2024. 12. 14. (토), 오전.
■ 코스: 순천만 가야정원.
겨울, 햇빛이 나긴 났는데..
바람이 불어 손이 시릴만큼 춥다.
오늘도 가야정원으로 향한다.
가야정원 가기전,
순천만 습지로 가서 따뜻한 곳에서 월동을 하는 철새를 만나 본다.
보고 싶은 흑두루미는 인근에 안 보이고..
기러기만 앞에 조금 보였다가, 훨훨 날아 다른곳으로 가버린다.
조금 기다려 보다 철새들이 오지 않아
가야정원으로 향한다.
가야정원에 들러, 2주만에 변해가는 모습을 담아 본다.
순천만에 칠면초 씨를 뿌리고 관리하는 모습,
호수엔 인어상과 물개가 다시 들어서고..
돌고래 키스 바위도 제자리로 들어 왔고.
돌하루방도 꽃동산 바닷가로 다시 자리를 잡은것 같다.
갤러리홀에는 작은 미니 화단도 거의 완성 되어가고 있다.
오늘은 바람도 불고,
날씨가 추워 가볍게 돌아보고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