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태탐방로 비렁길코스: 여수여객선터미날 → 함구미마을 → 절터 → 두포마을 → 굴등 → 직포마을 → 우학리선착장
금호고속페리호 배수리(12/9~12/12)로 → 여천선착장 → 신기선착장 → 시내버스로 여수
금오도 비렁길 설명(퍼온글)
금오도에 비렁길이 열렸다.
여수시 남면 금오도 함구미의 용머리에서 출발하여 직포까지 9Km 구간으로 여유 있는 걸음으로 약3시간 정도 소요된다.
직포에서 우학리선착장 까지는 약1시간 정도 소요된다.
남해안에서 찾아보기 힘든 해안단구의 벼랑을 따라 조성되었기 때문에 그 이름을 ‘벼랑길’의 여수 탯말인 ‘비렁길’로 불린다.
함구미에서 용머리마을로 가는 길은 감춰놓고 혼자만 다니고 싶은 아름다운길이다.
용머리는 50m내외의 절벽을 이루고 있는데 그 벼랑에 길이 만들어 졌으니 아름다움은 상상을 불허한다.
마을의 어르신들은 옛날 그 절벽위에서 배를 깔고 엎어져 상어를 낚았다고 회상한다.
절벽을 돌아가면 절터가 나오는데 이 절터는 고려 시대 보조국사 지눌이 세운 송광사라는 절이다. 절터에서 오른쪽으로 눈을 돌리면 신선대, 굴등, 일종고지, 연도까지
이어지는 절벽들이 금오도가 왜 다도해해상국립공원인가를 말해주고 있다.
그리고 그 아름다운 경치를 배경으로 ‘인어공주’, ‘하늘과 바다’, ‘혈의 누’, ‘김복남 살인 사건의 전말’을 촬영했다.
절터에서 두포까지의 오솔길은 조선시대 임금에게만 허락한 ‘황장봉산’이었던 금오도의 원시림 속에서 다양한 식생을 공부할 수 있는 자연 학습장으로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
하늘과 바다가 만나는 비렁길을 따라 흠취해 걷다보면 두포마을에 다다른다.
금오도에 처음 사람이 들어와서 살아서 첫개(初浦)라고 불리는 마을 초입에 불무골이 보인다.
경복궁을 만들 때 금오도에서 나무를 가져갔는데, 나무를 베면서 필요한 연장을 만들던 풀무간(대장간)이 있었던 곳이었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풀무간은 마을길을 넓히면서 길 아래로 들어가 버리고 풀무간에서 쓰던 조그만 옹달샘만 남아 있다.
시원한 바다를 바라보면서 굴등으로 오른다.
굴등에서 직포로 가는 비렁길은 걸으며 아직 만들어지지 못한 심포에서 막개를 거쳐 장지에 이르는 비렁길이 왜 만들어져야 하는가를 조용히 말해 주고 있다.
▲ 비렁길코스: 붉은색, 하늘색: 포장도로 걸어간 길 (파란색:금오도 종주등산코스)
▲ 여수 여객선 터미날 모습
▲ 터미날 내부( 함구미배 한려페리호 09:40분 출발)
▲ 경유지인 개도 봉화산 모습
▲ 금오도 섬과 우측편이 함구미 선착장
▲ 함구미 선착장에서 우측으로 조금가다보니 비렁길 초입지점이
▲ 함구미 선착장을 뒤로하고 비렁길을 향하여
▲ 동백나무 터널을 지나고
▲ 첯이정표 함구미쪽으로 갈려구 조금 가다보니 이길이 아닌가 싶어 되돌아와 절터 방향으로
▲ 절터 방향으로
▲ 뒤에보이는 개도섬의 모습
▲ 먼 바다도 쳐다보고
▲ 전망대다 저멀리 나로도 섬이 보이고
▲ 낭떨어지위로 만들어 놓은 비렁길 계단 모습
▲ 낭떨어지위로 만들어 놓은 비렁길 계단 모습
▲ 낭떨어지위로 만들어 놓은 비렁길 계단 모습
▲ 전망대 모습
▲ 절벽사이로 떠나니는 배의 모습이
▲ 절벽위로 잘 만들어진 비렁길 모습
▲ 비렁길의 쉼터와 멋있는 나무가
▲ 산의 절벽모습도 아름답고
▲ 절터를 뒤로하고 두포마을 쪽으로
▲ 가야할 비렁길 모습
▲ 저멀리가 가야할 두포, 직포마을 방향
▲ 절터를 뒤로하고 두포마을 쪽으로
▲ 절터를 돌아오니 함구미 마을이 보이고
▲ 절터를 지나 두포방향으로
▲ 두포마을을 향하여
▲ 두포마을을 향하여 갈대밭도 지나고
▲ 두포마을을 향하여
▲ 비자나무가 있어
▲ 비자나무에 콩난의 자생 모습
▲ 두포마을을 향하여
▲ 두포마을을 지나 굴등 방향의 모습
▲ 두포마을을 향하여
▲ 드디어 보이는 두포마을
▲ 두포마을의 오래된 소나무 모습 뿌리가 밖으로??
▲ 두포마을 을 지나고
▲ 두포마을 을 지나 가야할 방향
▲ 두포마을 을 지나고
▲ 지나온 두포마을 쪽
▲ 두포마을 을 지나 굴등을 향하여
▲ 동백나무 숲을 지나고
▲ 지나온 함구미 부근과 두포마을 방향
▲ 여기가 굴등인가 보다
▲ 굴등 전망대을 향하여
▲ 전망대에서본 직포마을 쪽
▲ 전망대 에서
▲ 전망대에 사람도 없고 점심을 해결하자
▲ 전망대 밑 갯바위 낚시하는 모습이
▲ 전망대 밑 갯바위 낚시하는 모습이
▲ 전망대 에서 본 모습
▲ 전망대 에서 바다를 가로질르는 배의 모습
▲ 전망대 에서 점심을 해결하고 계속 가자구 (25분 소요)
▲ 직포마을을 향하여
▲ 뒤에보이는곳이 영화를 찍었던 굴등의 모습
▲ 직포마을 가기전 전망대가
▲ 전망대 에서 본 직포마을 모습
▲ 전망대 에서 본 직포마을 모습
▲ 굴등을 지나 드디어 직포마을이
▲ 직포마을의 오래된 소나무 모습
▲ 직포해수욕장을 지나고
▲ 직포마을을 가로질러서
▲ 직포마을의 오래된 소나무모습
▲ 지나온 굴등과 직포마을
▲ 직포마을을 지나 우학리선착장을 향하여
(배시간 16:35분 걸어가도 충분할것 같아서)
▲ 지나온 직포마을 모습
▲ 우학리 선착장을 향하여
▲ 우학리 선착장을 향하여
▲ 우학리 선착장을 향하여
▲ 여남초등학교 뒷문으로 들어와
▲ 여남초등학교 잔디밭 운동장에서
▲ 배시간이 남아 우학리 선착장위 동백나무숲 산책을
▲ 배시간이 남아 우학리 선착장위 동백나무숲 산책을(자생하는 콩난이)
▲ 우학리 선착장위에서 본 섬들 (지포마을에서 우학리 선착장 까지 천천히 걸어서 약 1시간)
▲ 배시간이 남아 우학리 선착장위 동백나무숲 산책을
▲ 우학리 선착장에서 안내도를
▲ 16:35분 금호고속페리호를 기다리면서
▲ 16:35분 금호고속페리호를 기다리면서 (우측산이 망산)
여기서 이리왔다 저리왔다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16:20분이 되도 사람도 안보이고, 매표소에도 아무도 없고
궁금하여 전화를 해보니 12/9~12/12 기간에는 배수리로 안다닌다고
이크 큰일이다 남면택시 (011-608-2651)을 불러 여천 선착장으로 가야겠다.
만원을 주고 여천선착장으로 막배가 17:30분 인데....
▲ 여천 선착장의 모습 16:20분 배는 떠나고, 17:30분 배를 기다리면서
▲ 여천 선착장의 모습 16:20분 배는 떠나고, 17:30분 배를 기다리면서
신기선착장에 도착하니 17:50 큰도로로 나가 시내버스를 기다리니 18:09 에 버스가 바로오네
바로타고 여수시내로......
오는길은 날씨도 추운데 시간이 많이 꼬였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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