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곡화목장길 일부 서이산을 찾아서.
■ 일시: 2018. 1. 20 (토), 풀꽃회원 15명.
■ 코스: 서연마을 →소서이마을 → 전망대 → 서이산 → 베틀굴 →서촌마을 → 화양초교 , (3시간 40분)
□ 요즈음 미세먼지가 장난이 아니다.
외출을 자제해야 되는데...
풀꽃님들과 지난주 봄의 전령사 활짝핀 복수초도 보았고,
이번엔 화양면 곡화목장길인 서이산을 찾아가 본다.
서연마을에서 출발하여, 등산로도 없는 능선을 차고 올라간다.
전망대에서 본 풍경은 미세먼지로 인하여 조망도 꽝이고
쾌청한 날씨엔 조망이 이보다 더 좋을수 없는 장소와 코스지만 아쉽다..
능선을 따라 가며...
남들이 지나가지 않은 코스,
푹신한 낙옆을 밟으며 봄을 기다려 본다.
▲ 서이산 전망대에서 풀꽃님들
▲ 오늘의 코스 (서연마을에서 화양초교까지) 3:40분 소요
▲ 시내버스 26번을 타고 서연마을에 하차, 오후 1:57분 출발
▲ 멀리 벌가쪽 이목마을 미세먼지로 잘 보이지 않는다.
▲ 산으로 접어들기전 몇군데 승강장을 지나가야 되는데
21번(서연) 버스가 우리를 앞 질러간다. 저 버스를 타고 왔음...ㅎㅎ
▲ 서연마을을 통과하고
▲ 전망 좋은곳에 전원주택이 많이 보인다.
▲ 서연마을 고개를 넘어 보이는 소서이 마을
▲ 대서이마을 가긴전 임도길을 지나 산으로 접어든다
▲ 이런 산에 이렇게 좋은 길이 왜...
▲ 급경사 길이지만 쉽게 올라 가고
▲ 아 ~~ 묘지로 가는 길이다
▲ 풍경은 좋다. 묘지에서 바라본 기밀개 방향 모습
▲ 묘지에서 길은 없지만 능선을 치고 올라간다.
▲ 겨울산이라 가능한 코스, 잔가시를 헤치고 올라 가고
▲ 경치 좋은 전망대에서 잠시 땀좀 흠치고..
▲ 전망대에 도착, 멀리 낭도쪽 미세먼지로 보이지 않는다.
▲ 잠시 풍경에 취하고
▲ 부처손도 파릇하게 자라고 있다
▲ 가지고 온 간식을 펼쳐 놓고....
▲ 날씨가 좋았음 멋진 경치를 보며 먹었을 간식들..
▲ 뒷정리도 깨끗이 하고
▲ 풀꽃님들 서이산 산행 단체사진 남기고...
▲ 가야할 능선, 중간에 서이산 봉우리가 보인다.
▲ 멀리 좌측에 옥적마을 방파재가 보인다.
▲ 층꽃나무, 이젠 파란 싹이 올라오겠지...
▲ 무명 봉우리를 지나고
▲ 소나무 사이로 보이는 이목마을
▲ 곡화목장길 코스를 만나고, 우린 전망좋은 곳에서 왔다.
▲ 서이산 정상 방향으로 고고~~
▲ 서이산 정상,
표지판이 잘못되어 누가 훼손 하였을까..
봉화산이 아니고 안양산이 맞을것 같다.
▲ 등산객이 거의 찾지 않는 이곳, 낙옆이 소북히 쌓여 있다.
▲ 베틀굴 상부 전망대에서 본 서촌마을 농경지
▲ 전망대에서, 조망이 좋았음 좋았을걸...
▲ 공선생님 풀꽃 찰칵
▲ 전망대에서, 바로 아래 베틀굴이 있다.
▲ 미세먼지로 잘 보이지 않는다.
▲ 석교마을 방향, 바닷물이 많이 빠졌다.
▲ 하산 하면서 본 서촌마을 모습
▲ 하산길은 높은 암벽을 내려와야 된다.
▲ 위험하지만 조심조심 암반을 내려가고...
▲ 길은 잘 보이지 않지만 서촌마을로 하산하고
▲ 탱자나무로 이루워진 담벽을 타고 내려가고
▲ 앞에 보이는 서촌마을
▲ 서촌마을 삼거리에서 농로를 따라 화양초교 까지 간다.
▲ 뒤로 보이는 서이산, 차가 다니지 않는 농로길로 도착지 까지...
▲ 수로길도 건너고, 남부장님 부부 아내사랑이 느껴 집니다...ㅎㅎ
▲ 추수가 끝난 논두렁 길도 걸어보고...
▲ 오늘의 뒷풀이 장소, 메뉴는 미세먼지를 잡아줄까... 삽겹살로
▲ 오늘도 위험한 코스, 모두가 수고 하셨읍니다..
▲ 맛난 삽겹살로 배를 채워본다.
▲ 안포정육식당, 산행후 매년 찾아 오는것 같다.
▲ 모두가 웃으며 건배~~
▲ 맛난 삼겹살, 번데기도 있고 쌈으로 쑥갓나물도 나온다.
▲ 맛나고 배부르게 고기와 밥을 먹고,
오후 7:00 산전에서 출발하는 22번 버스를 타고 쌍봉 사거리로
▲ 너울가지에서 차를 마시며... 다음 산행지 (광양 백운산) 계획도 .....
※ 봄의 전령사 꽃들이 서서히 올라오고 있다.
남들보다 먼저 보고 싶다.
복수초는 1/6일 보았고, 이젠 변산바람꽃을 볼 차례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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