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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의 산 /-. 기타 산

여수 황새봉 임도길

 

  

 

▣ 솔향기, 풀향기가 가득한 숲속길.

 

 

 

■ 일시: 2018. 7. 21일(토) , 풀꽃님 8명.

■ 코스: 여수시립공원묘지 → 황새봉입구 → 임도길 → 삼산마을,  (2시간 40분)

     

□ 오늘도 여수엔 36도가 넘는 폭염경보가 내렸다.

    그러나 풀꽃님들은 지난주에 이어 이번에도 산행길을 떠난다.

 

    이번엔 산을 오르는 길이 아닌

    임도길을 걸으며, 솔향기 풀향기를 맡으며 더위를 이겨내 본다.

 

    봉두 시립공원에서 출발하여,

    바람은 거의 불지 않지만, 황새봉 주위의 임도길을 따라서

    미세먼지가 없는 지금 여수의 멋진 산과 풍경을 보면서

    한여름 낮 더위를 이겨본다.

 

 

 

▲ 황새봉 임도길에서 휴식을 취하면서...

 

 

▲ 오늘의 코스 (2시간 40분 소요됨)

 

▲ 36번 시내버스를 타고 봉두 시립공원묘지에서 하차후 출발 (오후 2:57분)

 

▲ 시립공원묘지 지금도 계속 확장하고 있다.

 

▲ 임도길을 올라와 좌측 소라대포, 율촌연화 진출로로 간다.

 

▲ 전에는 없던 연화고개로 가는길이 새로 생겼다. 이길로 묘지로 갈수 있어 명절난 교통 체증이 좀 풀린련지...

 

▲ 여수지맥 황새봉으로 가는길로 접어들고..

 

▲ 우린 임도길을 따라 삼산마을까지 간다.

 

▲ 시원한 숲길 바람은 없지만 그래도 시원하다.

 

▲ 시립공원묘지 방향, 멀리 수암산 정상이 보인다.

 

▲ 숲향기가 좋다.

 

▲ 미세먼지도 없고, 하늘은 푸르고... 상의곡 방향

 

▲ 산중에 원추리가 깨끗하게 자라고 있고

 

 

 

▲ 등골나물

 

▲ 대포 범바위봉쪽 모습, 예전에 힘들게 내려온 범바위 절벽이 보인다.

 

▲ 봉두쪽 방향

 

▲ 임도길 옆 풀꽃도 구경하고...

 

▲ 활짝핀 계요등

 

 

 

▲ 다시 본 봉두쪽 방향, 골짜기 모습이 한눈에 보인다.

 

▲ 잠시 시원한 물한잔 마시고...

 

▲ 황새봉이 멀리 보이고, 숲이 아닌길 따갑다...ㅠㅠ

 

 

 

 

 

▲ 시원한 그늘 임도길에 간식을 펼쳐놓고..

 

▲ 즐겁고 맛나게 ....

 

 

 

▲ 텅빈 임도길에....

 

▲ 홀로 걸어오는 풀꽃님.

 

▲ 뒤에는 모두 한꺼번에....

 

▲ 임도길에서 단체 인증샷 한방.

 

▲ 여자도 방향의 여자만이 한눈에 보이고

 

▲ 굿당으로 가는 삼거리를 지나고

 

▲ 때죽나무 열매가 주렁주렁...

 

 

 

▲ 여자만이 시원하게 보인다.

 

 

 

▲ 여수와 순천간 해안도로가 앞에 보이고

 

▲ 황금 회화나무가 보인다.

 

▲ 반월마을 방향과 여자만

 

▲ 도로를 따라 삼산마을 방향으로

 

▲ 오늘의 뒷풀이 장소 "사랑방쉼터" 오후 5:37분 도착

 

▲ 식당 예약시간 6시, 삼산마을 정자에서 시원하게 바람을 쐬며 기다리고

 

▲ 삼산마을 모습

 

▲ 미세먼지가 없는날, 멀리 고흥 팔영산이 뚜렸이 보인다.

 

▲ 이젠 식당으로 올라가고

 

 

 

▲ 착한가격, 오늘은 닭 백숙으로...

 

▲ 어린 암닭을 사와 키워 달걀을 낳기전 잡아 만든 백숙

기름 덩어리도 없고, 국물이 시원하고 담백하다

 

▲ 먼저 영계백숙을 맛보고...

 

 

 

▲ 이어지는 시원한 국물에 수제비를 먹고...

 

▲ 수제비에 배가 부른데, 마지막으로 나오는 죽 담백한 맛에 또 들어간다...ㅎㅎ

 

▲ 산행중 땀을 많이 흘리고, 백숙을 배부르게 먹어 보충한다.

 

 

 

▲ 두봉에서 오후 7시에 출발하는 90번 버스를 타고 쌍붕 사거리로 ~~

 

▲ 너울가지에서 신 풀꽃님이 쏘신 시원한 차를 마시며 오늘도 즐거운 하루가...

 

 

 

 

※ 더울땐 에어컨 빵빵 터지는 방안보다 시원한 숲속길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