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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의 산 /-. 기타 산

여수 수암산 숲속 임도길

  

 

 

▣ 여수의 또다른 계곡을 찾아서..

 

 

 

■ 일시: 2018. 8. 18일(토) , 풀꽃님 8명.

■ 코스: 대포 신기마을 → 장전,노천,마전마을 → 수암산 임도길 → 율촌 중산마을 → 문화마을,  (3시간 10분)

     

□ 뜨거운 여름, 여수에도 지금 물이 흐르는 계곡이 있을까...

    높은 산이 없어 깊은 계곡이 없지만

    그래도 요런 가뭄속에 계곡물이 졸졸 흐르는 수암산 임도길 계곡을 가본다.

 

    대포 신기마을에서 출발하여 마을 골목길을 구경 하면서

    수암산을 중심으로 계곡이 있는 산곡재에서 율촌 중산재까지 숲속 임도길을 걸어본다.

 

    가뭄속에 계곡물이 졸졸졸 흐르는 곳에 발도 담궈보고,

    깊은 숲속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풀꽃 회원님들과

    끝 여름을 이겨내 본다.

 

 

 

 

▲ 누렇게 익어가는 벼 이삭 앞에서 오늘의 풀꽃님들

 

 

▲ 오늘의 코스 (대포에서 율촌까지), 쉬면서 3:10분 소요

 

▲ 수암산 임도길 현황판, 우측에서 좌측으로 동서를 가로질러 가본다

 

▲ 오후 3:35분, 버스에서 하차 대포 신기마을에서 출발하고...

 

▲ 장전마을 방향으로 농경지를 따라서..

 

▲ 멀리 여수공단과 영취산쪽 모습

 

▲ 노촌 성광교회를 지나고

 

▲ 신곡 저수지 아래 마전마을 방향으로 가면서..

 

▲ 미국 자리공

 

▲ 여수공항에서 비행기가 이륙하고...

 

▲ 산곡저수지에서 여수공항쪽 모습

 

▲ 산곡재를 지나 이젠 계속 임도길을 걸어야 한다.

 

▲ 때죽나무 열매가 주렁주렁 달려있다.

 

 ▲ 신풍 봉화산 능선, 흔들바위, 범바위.. 한눈에 보인다

 

▲ 여수 ↔ 순천 자동차 전용다리 밑을 지나고

 

 

 

▲ 보이는 이없는 조용하고 한젓한 임도길이다.

 

▲ 임도길 다리 계곡물에 잠시 쉬어간다.

 

▲ 작은물 이지만 폭포물도 형성되고

 

▲ 계곡물에 발을 담그고 가지고 간식을 맛나게....

 

 

 

▲ 계곡물에 발을 담그고 오늘의 풀꽃님들

 

▲ 시원한 나무 그늘아래 계곡에서....

 

 

 

▲ 휴식을 취하고 떠날 채비를 한다.

 

▲ 의아리꽃

 

▲ 계요등

 

 

 

▲ 사위질빵

 

▲ 계곡에 사방땜이 설치되어 있다.

 

▲ 임도길이 울창한 숲길로 되어 있고

 

▲ 흉물스럽게 방치되어 있는 채석장 모습

 

▲ 봉두 공원묘지로 가는 삼거리, 우측으로 간다

 

▲ 수암산과 좌측에 투구봉이 보인다

 

▲ 길 옆에 활짝핀 야생 도라지꽃

 

▲ 좌측 율촌 중산마을로 향하고

 

▲ 다시 본 수암산 투구봉 모습

 

▲ 울창한 숲, 임도길

 

▲ 중산저수지 상류쪽 계곡 모습

 

 

 

▲ 임도길로 내려와 우측 중산저수지 방향으로 가본다.

 

▲ 중산저수지 모습

 

▲ 저수지 아래 중산마을 방향

 

▲ 저수지 둑을 내려와 농로길을 걸어본다.

 

▲ 익어가는 벼를 배경삼아 단체 인증샷 한방 날리고

 

 

 

▲ 수암산 임도끝 중산마을로 내려왔다.

 

▲ 가장리 앞 도로를 따라 문화마을 방향으로 가고

 

▲ 천주교 중산공소에 들어가 본다

 

▲ 율촌면 평산교회에서 사용 하였던 종을 구입하여 중산공소가 지어지면서 (1961년)

 사용하다가 공소가 현재 모습으로 리모델링 하면서(2008년) 보관된 종 모습

 

 

 

▲ 중산공소 전경

 

▲ 민속 전시관이 있지만 늦은 시간 문이 닫혀 구경을 못하고...

 

 

▲ 평촌 장로교회 모습

 

 

    

▲ 뒷풀이 장소 "풀뿌리 흑두부" 집과 메뉴판

 

 

▲ 먼저 수육과 흑두부 안주삼아 시원한 맥주로 목을 축이고...

 

▲ 흑두부 수육

 

▲ 오늘도 모두 안전하게 "건배" ~~

 

 

 

▲ 돌솥밥과 청국장 순두부로 식사를 하고

 

 

 

▲ 겆절이가 맛있어 다시 리필하고...

 

 

 

▲ 모두들 배부르고 맛나게 냠냠...ㅎㅎㅎ

 

▲ 현재시간 20:18분 기다리는 31번 버스는 21:50분 기점 출발이라

소화도 식힐겸 봉두 방향 도로를 따라 밤길을 걸어간다.

 

 

▲ 15분, 밤길 도로를 걷다가 봉두마을 가기전 율촌으로 가는 순천행 버스가 오길래 탑승하고

 

▲ 율촌 수생당약국 앞에서 20:50 출발하는 34번 버스를 타고 여수로 ~~~

 

 

 

 

※ 이젠 열대야도 사라지고 태풍 19호 솔릭의 영향으로 시원한 바람이 불어온다.

이 태풍이 폭염과 가뭄을 씻어주길 바라며..

 이번주도 풀꽃님들과 함께 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