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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의 산 /-. 호랑산, 영취산

여수 멍덕산 정수암골

▣ 여수의 백양꽃 자생지를 찾아가 본다.

 

 

■ 일시: 2020. 8. 21 (금), 홀로

■ 코스: 흥국사뒤 정수암 계곡

 

□ 지난주에 여수의 백양꽃이 피기 시작해서 자생지를 찾아가 본다.

     이곳의 자생지는 봄에는 파릇파릇한 싹만 보니 무슨 꽃인가 궁금 했었고,

     백양꽃인줄 알고 피는 시기에 찾아가 보지만.....

     아직 좀더 있어야 많은 군락지에서 활짝핀 꽃을 볼수 있을것 같다.

 

     이곳의 백양꽃 자생지도 활짝핀 시기에 찾아가 보면 

     북암골 꽃무릇 못지 않게 멋진 모습을 볼수 있는데 아쉽다.

 

정수암골에 활짝핀 백양꽃
흥국사 입장료를 내고 들어간다.
새로운 공원을 만드는것 같다.
맥문동
뒤 돌아본 흥국사 뒷쪽
이 길은 흥국사 옛길로 자내리로 가는 길이고

 

난 구시골 계곡을 건너 멍덕산 쪽으로 향한다.
봄에는 산행객들이 보이지만 한 여름에는 아무도 다니지 않는다.

 

이끼 계곡을 지나고
영지 어리다. 패스
정수암골
그 동안의 발자취 2013.5.01 모습
2014.5.04일 상태
2017.9.16일 상태

※ 이 모습은 그동안 보아온 모습인데 오늘에서야 백양꽃 활짝핀 모습을 보는것 같다.

이곳이 군락지 인데 겨우 몇송이만 보인다.
좀 더 있어야 이곳 군락지에서는 볼수 있을것 같다.
천남성, 열매는 보이지 않고..
이곳 정수암터에 활짝핀 백양꽃을 볼수 있었다.
활짝핀 백양꽃을 감상해 본다.
광대수염 꽃은 아직 피지 않고
가는장구채
이젠 꽃을 보고 왔던길 되돌아 내려 간다.
이 모습은 상상에 맞기고
흥국사를 돌아 나온다.
평일이라 홍교 밑에 피서객들은 보이지 않고...

 

※ 이렇게 여수의 백양꽃 자생지를 찾아가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