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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 가볍게 한바퀴

▣ 구례 서시천 원추리 꽃길을 찾아가 본다.

 

 

■ 일시: 2022. 7. 09. (토) . 옆지기. 

■ 코스: 서시천 생태탐방로 → 섬진강 대나무숲길   두꺼비 다리.

 

□  분명희 장마 기간인데 비는 오지 않는다.

      그여파로 한낮은 찌는듯한 더위가 극성을 부린다.

      이 더위에 산을 간다는 것은 무리 인것 같고... 해서

 

      옆지기와 가까운 구례을 한바퀴 돌아 본다.

 

      지금쯤 서시천 탐방로를 따라 원추리꽃이 활짝 피었을것 같아 그곳을 찾아가 본다.

      바람이 솔솔부는 탐방로를 따라 원추리, 왕원추리 활짝핀 곳을 둘러 보고...

      섬진강 대나무 숲길도 찾아가 본다.

      그리고 두꺼비 다리와 섬진강 벚꽃길을 조금 걸어 본다.

 

구례 서시천, 원추리 꽃길에 활짝핀 원추리 꽃

 

구럐 공설운동장 뒷편에 주차를 하고
정장교 앞 상류인 광의교 까지 왕복해 본다.
탐방로 옆으로 원추리 꽃이 활짝 피고 바람도 솔솔 불고 좋다.
쉼터 정자에서 잠시 휴식도 취하고
앞에 보이는 광의교 까지만 걷고 뒤돌아 간다.
광의교에서 본 서시천 모습
이젠 서서히 뒤 돌아가고...
원추리꽃
왕원추리꽃

 

 

발길을 옮겨 섬진강 대나무 숲길을 찾아 왔다.
정자 옆으로 베롱나무 꽃이 활짝 피었다.
이젠 대나무 숲길을 왕복해 본다.
방금 다녀온 서시천에는 바람이 불더니만 이곳 대나무 숲길은 바람도 없다.
이곳까지와서 이젠 되 돌아 간다.
활짝핀 베롱나무 꽃
까막정 주차장 앞 이젠 두꺼비다리 있는곳으로 발길을 옮기고...

 

 

두꺼비다리 유래 안내판
두꺼비 다리를 건너가 보고
섬진강 상류쪽 모습
섬진강 하류쪽 모습
섬진강 중간 지점에 두꺼비 조각품이 몇개 보인다.
섬진강 벚꽃길을 조금 걸어 본다, 시원하지만 그래도 덥긴 덥다.

 

※ 여수로 되 돌아 오는길

월등 봉숭아가 유명해서  월등까지 가보지만 마땅히 봉숭아  살만한 곳이 없다.

황전 한우 정육점에서 여러가지 고기를 사고....

덕양의 여수냉면, 줄을 서서 번호표를 뽑고, 시원한 냉면으로 오늘의 더위를 달래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