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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근교 섬/-. 낭도, 사도

여수 낭도에 자생하는 자란꽃을 만나 본다.

▣  여수에서 자란꽃, 새우난초를 만나 본다.

 
 
■ 일시:  2023. 4. 16. (일),  
■ 코스:  여수 낭도와 화양 골짜기.
 
     오늘은 낭도에서 자생하는 자란꽃이 궁금하여 낭도를 찾아가 본다.

 

     미세먼지로 시야는 좋지 않고, 비도 예보 되어 있지만 ...

     먼저 낭도를 찾아가 야생에서 자라고 있는 활짝핀 자란꽃을 만나 보고,

     집으로 오는길, 새우난초 개화 상태가 궁금하여 자생지를 둘러 본다.

 

     새우난초, 금난초 꽃 봉우리는 보이지만, 좀더 있어야 활짝 필것 같다.

 

     그리고 지금 피어 있는 여러 야생화를 만나본 하루.

 

활짝핀 자란꽃 상태
새우난초 좀더 있어야 활짝 필것 같다.

 

낭도의 장사금 해수욕장에서 모래 사장을 지나 둘레길로 향한다.
뒤 돌아본 장사금 해수욕장
이제 장딸기 꽃도 지고 있다.
황사가 섞인 가랑비가 조금 내리더니 그친다.
이제 낭도에서 자생하는 자란꽃을 만나 본다.
서식지 다른곳도 한번 둘러 보고....
바다 배경으로도 활짝 피었다.
양지 바른곳 지금이 최고 절정 인것 같다.
많은 씨방도 보이고...
잡초 속에서도 꽃들은 빛나고 있다.
또 다른 곳에도 한번 둘러 보고...
이제 꽃이 올라오는 것도 보이고...
이렇게 활짝핀 자란꽃들을 만나 보고...

 

각시붓꽃 이제 꽃들이 지고 있다.
보춘화 꽃들도 지기 시작하고...
바닷가 갯바위로 와 잠시 쉬었다 되돌아 간다.
사도섬
쉬면서 갯바위를 요리조리 다녀 보고...
장구채
참나리 좀 있음 꽃들이 보일것 같다.
아카시아 꽃이 벌써 보이기 시작한다.
갯완두 꽃도 활짝피고..
으름덩굴 수꽃 모습
으름덩굴 암꽃, 수꽃 암꽃이 다르다.
출발했던 장사금 해수욕장으로 되돌아 오고
낭도, 사도가 뒤로 보이는 포토죤에서 이젠 낭도를 떠나고...

 

 

새우난초를 보러 가는길, 병꽃이 활짝 피었다.
덜꿩나무에도 꽃이 피고
금난초, 이제 꽃이 올라오기 시작한다.
조금 있음 꽃봉우리가 터질것 같다.

 

새우난초 자생지
아직 꽃봉우리가 터지지 않았다.
일주일만 있음 활짝 필것 같다.
이렇게 새우난초 개화 상태를 확인하고...

 

할미꽃 자생지로 가본다.
지난 3월 25일 요렇게 활짝 피었었는데...
이젠 할미꽃은 내년을 기약해야 할것 같다.
늦둥이도 한두개 보이고...

 

※ 이렇게 여수에서는 자생하고 있지만, 보기 힘든 꽃들을 만나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