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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근교 섬/-. 낭도, 사도

낭도섬 가볍게 둘레2길 걷기

▣ 낭도에서 자란 꽃을 만나본다.

 

 

 

■ 일시: 2022. 4. 17 (일).

■ 코스: 낭도 둘레길 2코스,

 

□ 이제 완연한 봄이 찾아 왔다.

     

      일요일, 낭도섬을 찾아가 본다.

      낭도의 자란꽃 야생지를 찾아가 보지만

      지금쯤 활짝 피었을거라 믿었던 자란이 아직 고개를 들지 아니하고....

 

      다른 꽃들과 마찬가지로 자란도 예년에 비해 늦게 얼굴을 내밀고 있다.

      활짝 피지는 아니 하였지만 몇송이의 자란꽃을 만나 본다.

 

좀더 있어야 자란 꽃이 활짝 필것 같다.

 

낭도섬 둘레2길을 조금 갔다 온다.
물이 만조라서 이번엔 둘레길로 와서 뒤 돌아본 모습
둘레길을 걸어와 본 추도섬
사도섬
이제 얼굴을 내밀고 있는 자란 꽃을 만나 본다.
따뜻한 바닷가 쪽에만 조금 피어 있고
다음주 정도면 활짝 필것 같다.
산쪽에는 아직 필 기미가 안 보인다.
시원한 바닷가에서 잠시 풍경을 구경하고.... 이젠 되돌아 가며 다른 꽃들을 만나 본다.
각시붓꽃
또 바닷가 로 나와 풍경를 보고, 사도섬
멀리 좌측에 남포등대가 보인다.
둘레길 옆에 자라고 있는 "애기풀"
산앵두나무에도 꽃이.....
보춘화
찔레꽃도 활짝 피었다.
진달래꽃
이제 바닷물이 빠져 해변을 걸어 장사금 해수욕장으로 되돌아 왔다.
"여수 낭도사도" 까페지기 가게에서 만두를 사서 먹어 본다.

 

※ 자란 꽃이 활짝 피었으리라 믿고 가 보았지만 아직 피지 아니 하였다.

그러면 다음주 찾아갈 계획인 새우난초도 아직 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