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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의 산 /-. 호랑산, 영취산

여수 흥국사 북암골에 꽃무릇 꽃이 활짝 피었다.

 

▣  여수에서 활짝핀 꽃무릇을 만나 본다.

 

 

■ 일시: 2023. 9. 17. (일),  오전

■ 코스: 여수 흥국사 뒤 영취산 북암골.

 

□  상사화와 백양꽃들은 지고 이제 꽃무릇 꽃이 올라오기 시작한다.

 

    꽃무릇

    꽃을 보기 위하여 멀리 갈 필요가 없다

    여수에도 자생지가 있으니까....

 

    오늘 지금쯤 활짝 피었을 꽃무릇을 만나 본다.

    흥국사로 들어가 영취산 북암골  꽃무릇 군락지 로 가본다.

 

    가는길이 새벽까지 비가와 등산로 길이 계곡으로 변했지만...

    그 길을 뚫고 올라가 활짝핀 꽃무릇을 원없이 만나 본다.

 

    꽃무릇

    북암골 꽃무릇 자생지엔 지금 활짝 피었고.

    흥국사의 백팔탑 주위엔 꽃무릇 음악회가 열리는 9/23(토) 일 그때가 절정이 아닌가 쉽다.

 

여수 영취산 북암골에 활짝핀 꽃무릇

 

여수 흥국사 경내로 들어간다.
영취산 안내도에도 북암골 꽃무릇 군락지 등산로가 안내 되어 있다.
백팔탑 주위, 새벽까지 비가와서 계곡물 수량이 엄청나다.
백팔탑 주위엔 꽃무릇이 아직 활짝 피지 아니하고...
이제 좌측 북암골로 올라 간다.
계곡엔 계곡물이 넘쳐 흐르고 있고.
등산로에도 길이 보이질 아니할 정도로 물이 흐르고 있다.
북암골, 꽃무릇 군락지 시작 지점이다.
꽃무릇이 많이 넘어져 있다.
이제 서서히 오르면서 꽃드를 만나 본다.
계곡 사이사이에도 보이고...
등산로 옆에도 온통 꽃무릇 꽃 천지다.
북암골 최고의 꽃무릇 군락지, 꽃들이 활짝 피었다.
이꽃들이 다음주 까지는 갈것 같지 않다.

 

아마 오늘부터 이번주 까지가 절정 일것 같다.
이른 아침이라 이곳을 찾는이 아무도 없고...
혼자서 이곳 저곳 다니며 꽃들을 만나 본다.
계곡물 배경으로도 만나 보고...
이곳에서는 양하 꽃들을 만나 본다.
활짝핀 양화꽃
이제 꽃들을 만나 보고 서서히 하산한다.
비는 끄쳤지만 바지와 신발이 모두 젖어 버렸다.  ㅠㅠ
계곡물이 엄청나게 내려 간다.
흔들바위
백팔탑을 지나 이젠 흥국사 경내 방향으로 가본다.
이곳에도 아직 꽃들은 활짝 피지 아니하고....
고양이가 새끼를 두마리나 낳았나 보다..
흥국사 대웅전
이젠 흥국사 입구에서 꽃무릇과 호랑나비들을 만나 본다.
이젠 꽃무릇 꽃들을 만나보고 흥국사를 나선다.
홍교에도 계곡물은 많이 내려가고...

 

※ 비가 그친 일요일 이른 아침 ,여수의 꽃무릇을 만나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