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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의 산 /-. 호랑산, 영취산

여수 흥국사 북암골의 꽃무릇

 

▣  여수 흥국사에 꽃무릇이 활짝 피었다.

  
■ 일시:  2024. 9. 18. (수), 오전. 
■ 코스:  여수흥국사 북암골.
 
    여기저기서 꽃무릇이 피었다는 소식이 들린다.

    여수에도 꽃무릇을 볼수 있는데가 있는데...

    원래는 이번 주말 꽃무릇을 볼려고 했으나, 주말 비 소식이 있는것 같다.

 

    그래서 오늘, 오전에 흥국사 북암골로 향한다.

    14일 흥국사 108돌탑 꽃무릇 음악회가 있었는데..

    108돌탑 공원엔 꽃무릇이 조금 피고 있었다는 소식...

 

    내가 알기로는 북암골 꽃무릇이 활짝 피고난 다음, 돌탑 부근에 핀다는 사실.

    아니라 다를까 북암골 꽃무릇 상태는 약 80% 개화 한것 같다.

    이번 주말이 피크가 아닐까 쉽다.

 

    무더운 날씨,

    바람도 거의 없다.

    흥국사 북암골로 땀을 흘리며 올라가 활짝핀 꽃무릇을 만나고 온다.

 

여수 흥국사 북암골에 활짝핀 꽃무릇 상태

 

흥국사에서 꽃무릇 길로 향한다.
108돌탑 부근엔 꽃무릇이 겨우 보인다.
108돌탑을 지나, 북암골 왼쪽으로 올라간다.
꽃무릇 자생지, 이젠 이곳에서 활짝핀 꽃무릇을 만나 본다.
이제 꽃들이 피기 시작하여 꽃상태가 아주 좋다.
이곳에는 좀더 있어야 활짝핀 모습을 볼수 있을것 같다.
그래도 여러 군데 활짝핀 꽃무릇이 많이 보인다.
이곳은 꽃무릇과 더불어 양하 군락지 이다.
이곳에서 활짝핀 양하 꽃들을 만나 본다.
이젠 꽃무릇을 다시 보며 하산하고....
꽃무릇을 가까이서 만나 본다.
이제 필려고 하는 꽃무릇의 어린 모습
북암골에서 하산하여 108 돌탑 부근 모습
능소화 꽃
흥국사 연못에서 노랑 어라연을 만나 본다.

 

 

※ 오늘도 무더운 날씨,

여수 흥국사 북암골에서 활짝핀 꽃무릇을 만나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