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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지역/-. 순천만 가야정원

순천만 가야정원 방문기. 35

 

▣  가을 국화꽃이 지고, 초겨울을 맞이한 가야정원 풍경.

 
 
■ 일시:  2023. 11. 19. (일),  오전
■ 코스:  순천만 가야정원 (해룡면 농주리 230-10).
 
   "순천의 명소 가야정원"

     순천만 가야정원의국화 꽃들은 이제 지기 시작하고....

     

     어재까지 추웠던 날씨가 오늘은 쾌청하고, 따뜻하다.

     오늘도 가야정원을 찾아가 본다.

 

     가야정원 가기전 멀리서 겨울 철새 울음 소리가 들리는데..

     정원 부근에서는 볼수가 없다.

     아마 순천만 습지 부근에 있는것 같다.

 

     철새와 흑두루미는 다음에 보기로 하고..

     겨울이 다가오는 이때,  맑은 하늘 아래 가야정원의 풍경을 담아 본다.

 

가야정원에서 본 순천만 습지의 갯골 모습

 

가야정원엔 갈대와 다양한 꽃들이 같이 공생 하고 있네요.
은행 잎들이 아직도 떨어지지 않고 있네요..
소국 국화 꽃들은 아직도 자태와 향을 뽑내고 있고.
회장님은 오늘도 열심히... 무화과 나무밭 울타리를 만들어 사계절 장미 꽃길를 조성 중이시고...
사모님도 분주히 일을 도와 주고 있네요...
모과나무엔 아직도 노란 모과가 주렁주렁 달려 있고.
국화가 활짝핀 꽃길을 따라 한바퀴 돌아 봅니다.
오작교 연못
먼나무 아래 국화와 갈대의 조화길
오늘도 가야정원에 아름다움을 아는이 많이 방문하고 있다.
노랗게 빛나는 황금 회화나무.
계절을 잊은 샤프란 꽃들이 보인다.
애기 부들.
조성중인 국화 꽃밭
피라칸타 열매도 붉게 물들어 가고....
백일홍 꽃들 이제 내년을 기약해야 할듯...
애기사과, 완전히 익은것 같다.
풍차와 바람개비가 돌아가는 꽃길
천일홍 꽃, 점점 꽃색이 변해가고 있다.
털머위 꽃도 활짝 피었고...
맑은 하늘 속에 뭉게 구름이 가야정원 꽃을 더 빛나게 하고 있다.
활짝핀 국화 꽃들
남천나무 사이에도 국화 꽃들이 올라오고 있다.
핑크뮬리 이젠 내년에 만나야 할듯...
해국 꽃들도 이제 지고 있고...
가야정원을 나와 칠면초 군락지로 가본다.
이곳에 흑두루미가 있어야 하는데, 오늘은 보이지 않는다.
색깔이 변한 칠면초를 만나 보고....
바람에 갈대가 흔들리고 있다.
그 옆에는 억새가 바람에 춤을 치고 있고...
다시 가야정원으로 돌아와 만나본 연못의 분수가 있는 인어상 모습.
꽃동산의 아름다운 나무들..
유카 꽃도 아직 활짝 피어 있고...
저 멀리 뒷산, 봄에는 배롱나무 꽃으로. 가을엔 핑크뮬리 밭으로 변해 갈것이다.
꽃동산 풍경
멀리 와온 솔섬이 보인다.
메리골드 꽃들도 이제 점점 색깔이 변해가고 있다.
가을 장미꽃
기린 조형물
오작교 연못 풍경
청개구리 조형물 주위엔 국화 꽃들이 활짝 피어 있고...
코끼리 마늘, 점점 커가고 있다.
마주나무엔 파란 잎들이 올라 오고 있다.
갈대밭 포토죤.
전엔 없었는데... 돌이 떨어지지 않을까...ㅎ
이렇게 가야정원을 한바퀴 돌고, 노을 전망대로 돌아 와서...
철새들은 보이지 않고, 갈매기들만 보인다.

 

 

※ 오늘도 이렇게 쾌청한 날씨에 가야정원을 한바퀴 돌아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