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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지역/-. 순천만 가야정원

순천만 가야정원 방문기. 36

▣  늦가을, 이제 가야정원도 내년을 준비하고 있다.

 
 
■ 일시:  2023. 11. 26. (일),  오전.
■ 코스:  순천만 가야정원 (해룡면 농주리 230-10).
 
   "순천의 명소 가야정원"

     날씨가 추워지면서 이제 꽃들도 동면에 들어가고 있다.

     

     가야정원 밴드에서 내년을 준비하기 위하여 회장님이 열심히 일하시는 모습이 보여.

     그 현장을 보기 위하여...

     오늘도 가야정원을 찾아가 본다.

 

     겨울이 돌아 왔는데도, 가야정원 근방엔 철새들이 보이지않는다.

     저 멀리 순천만 습지 있는곳에 있는가 보다.

     철새들은 못보아 안타깝지만...

     

     가야정원에 지금도 피어 있는 꽃들과 익어가는 열매들을 보며..

     한바퀴 돌아본다.

 

 

가야정원에 붉게 물들어가는 피라칸타 열매

 

가야정원 카페 뒷쪽에 새로운 건물이 들어서고 있다, 내년 봄에 완공 예정
아직도 소국 국화 꽃들은 추위를 이겨내고 있다.
무화과나무 밭 주위로 새로운 사계절 장미 꽃길이 조성 중이고...
돌배는 아직도 주렁주렁 달려ㅜ있고..
글라디올라스 꽃이 아직도 보이고 있다.
이제 국화 꽃이 활짝 피어 있는데, 이 추위에 오래가지 못할것 같다.
온실 안에는 내년을 위한 준비가 한창이고...
애기 단풍이 화려하게 변하고 있고..
모과 나무엔 아직 열매가 그대로 있다.
가야정원 뒷산 황톳길, 수로 공사가 마무리 되어가고 있다.
아직도 천일홍 꽃, 색이 그대로 남아 있다.
나도 샤프란 꽃 벌써 3번째 피고, 지고 있다.
동백나무엔 동백 꽃이 화려하게 피어나고 있고...
국화 꽃밭엔 국화 꽃들이 옹기종기 피어 있고..
화살나무, 잎과 열매가 온통 빠알갛게 변해가고 있다.
남천나무 열매
흙진주 같은 맥동동 열매
애기사과
모과나무 밑엔 떨어진 열매가 한두개 보이고..
가야정원의 파수꾼, 독수리 이젠 친구들을 만날수 있을것 같다.
활짝 피어있는 소국 굿화 꽃
기린 조형물
흑두루미, 삼형제 이젠 무리들이 이곳을 찾아 올것이다.
오늘따라 추워 보이는 인어상 모습
호랑가시 나무 열매
메리골드 꽃들도 이젠 지기 시작한다.
꽃동산의 아름다운 명품 나무들
멀리 와온 솔섬이 보인다.
꽃동산 모습
흔들의자에 앉아 갯골을 보며 멍때는것도 괜찮을듯 ~~
오작교 주위를 한바퀴 돌아 본다.
계절을 잊은 장미 꽃들
꾸지뽕 열매가 주렁주렁 달려 있고.
코끼리 마늘, 잘도 크고 있다.
해당화 열매
비파나무 꽃
마주나무
갈대 포토죤
오늘도 가야정원을 많은이가 찾아 왔다.
와온 노월전망대 에서..
집으로 오는길, 여자만의 청둥오리를 만나 본다.

 

 

※ 이제 겨울이 다가 오는것 같다.

이제 화려한 꽃들은 내년을 기약 해야 할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