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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지역/-. 순천만 가야정원

순천만 가야정원 방문기. 41

▣  갑진년, 처음으로 순천만 가야정원을 다녀온다.

 
■ 일시:  2024. 1. 13. (토),  오전.
■ 코스:  순천만 가야정원 (해룡면 농주리 230-10).

    2024년 갑진년 첫해들어 처음으로 순천만 가야정원을 다녀 온다.

   

    포근한 날씨속에 바닷물도 만조이고...

     "가야 민간정원" 으로 등록하기 위하여  준비하시는 회장님은 분주하게 움직이시고...

 

    그동안 가야정원에 있었던 여러가지 조형물이 없어진 상태를 둘러 본다.

    조형물이 있을땐 좋았었는데, 여러가지 정원과 어울린 조형물들이 없어지니 뭔가 휑한 느낌이 든다.

 

    가야정원 앞에서 요즘 철새들이 유영하는 모습을 만나보고.

    순천만 습지의 바닷물 만조때의 모습과.

    봄을 기다리는 가야정원 주위의 풍경을 담아 본다.

 

가야정원 앞에서 본 순천만 습지의 철새 무리들

 

노월전망대, 바닷물이 만조 시간이 다가 오는것 같다.
그동안 다녓던 길이 바닷물에 잠기고 있다.
카페뒤의 신축 건물,  이젠 지붕이 올라가고 있고...
회장님은 오늘도 정원수들을 옮겨 심고 계시고....
가야정원에 있던 조형물들, 민간정원으로 등록하기 위하여 잠시 자리를 옮겨 놓았다.
정원에 있던 콘테이너 시설도 옮겨 놓으시고...
이제 이 콘테이너는 이곳에 자리를 잡고
정원에 있던 비닐하우스 내의 꽃들도 이곳에 자리를 잡았다.
비닐하우스는 철거되고, 삽목된 수국 나무들은 이곳에서 춥게 떨고 있다.
비닐하우스와 철거된 옛 콘테이너가 있던 곳 모습
요즘 가야정원의 핫한곳, 병진년을 맞이하여 승천하는 용 모습의 명품 소나무
이제 겨울의 가야정원을 둘러 본다.
오작교 연못엔 살얼음이 보인다.
흔들의자 좌측으로 새로 심어놓은 나무도 보인다.
인어아가씨와 물개들 모습은 보이지 않고...
기린 조형물도 안 보인다.
꽃동산의 하루방도 어디로 사라지고....
어느새 바닷물이 만조가 되어 가고 있다.
이젠 저곳 칠면초가 있는 테크 다리로 가본다.
남도 삼백리길도 바닷물에 잠기고....
이제 이곳에서 철새들의 모습을 담아 본다.
가까이에 있음 근접 으로 담아 볼텐데... 너무 멀리 있다.
그래도 150mm 렌즈로 최대한 가깝게 만나 본다.
비상하는 모습도 만나 보고...
소리내어 비상하는 흑두루미도 보이고...
이렇게 청둥오리와 오리 종류들만 만나 본다.
다시 가야정원으로 돌아와 정원을 둘러 본다.
꽃동산의 나무들
인어아가씨가 보이지 않으니 뭔가 허전해 보인다.
풍차가 있던곳은 소나무가 심어져 있고...
이곳의 아가씨 조형물도 보이지 않는다.
오늘도 가야정원을 찾아온 밴친들도 보이고...
마주나무
아직도 회장님은 분주히 정원을 꾸미고 계시고...
어느덧 바닷물이 만조가 되었다.
이제 서서히 노월전망대로 돌아 간다.
바닷물에 잠긴 멀구슬 나무 주위로 청둥오리가 보인다.
만조때의 노월전망대 모습
이곳에서 굴과 꼬막을 사가지고... 집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