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다른지역/-. 순천만 가야정원

순천만 가야정원 방문기. 40

 

▣  순천만 가야정원에서 해넘이를 만나 본다.

 
■ 일시:  2023. 12. 31. (일),  오후.
■ 코스:  순천만 가야정원 (해룡면 농주리 230-10).

    2023년 계묘년 해넘이를 순천만 가야정원에서 만나 본다.

    전국적으로 구름 때문에 해넘이를 볼수 없지만 그래도 가야정원으로 향한다.

 

    먼저 가야정원 ,

    눈이 없는 겨울이지만 한바퀴 돌아 보고...

 

    남도 삼백리길로 지금은 폐쇄되어 갈수 없는 길이지만

    용산 전망대에 올라 순천만 습지 모습도 보고....

   

    가야정원에서 열리는 해넘이 작은 음악회도 감상해 본다.

    초대가수 한미화님(통키타 가수)의 선율 같은 목소리에서 나오는 음악 공연을 감상 보고,

    특별게스트 화가 장순님의  기타 반주에 아름다운 노래까지  들어 본다.

    그리고  오카라나 김경자님의 무반주 연주까지 들어 본다.

 

    그리고 잠깐 짬을 내어

    구름에 가려 조금 밖에 보지지 않는 떨어지는 해넘이 모습을 조금 만나 본다.

 

    마지막엔 밴친님들과 같이 회장 사모님이 끓여주신 신년 떡국을 미리 먹어 본다.

 

 

갑진년 마지막일, 해넘이 구름 때문에 올해는 완전한 해를 볼수 없었다..ㅠㅠ

 

계묘년 마지막일인 31일 먼저 가야정원을 한바퀴 돌아 본다.
무화과 밭엔 사계절 장미로 꽃길이 만들어 지고 있다.
온갖 화초들이 겨울이라 붉게 물들여 지고 있다.
굴거리나무와 종려나무
사계절 장미 꽃길로 가야정원이 뒤 덮힐것 같다.
올해 풍작인 포도나무와 대추나무 밭 전경
비닐하우스 온실엔 내년에 빛날 꽃들이 무럭무럭 자라고 있다.
이젠 뒷산 황톳길로 올라가 본다.
순천만 습지의 아름다운 갯골 모습
와온 솔섬 방향, 구름이 하늘을 가리고 있다.
뒷산에서 바라본 가야정원 풍경
뒷산으로 가는길 옆에는 아름답게 단풍진 남천나무가 빛나 보인다.
오작교 연못을 한바퀴 돌아 본다.
겨울인데, 눈도 안보이고, 연못엔 얼음도 안 보인다.
낮달맞이 꽃밭의 겨울 풍경
붉게 빛나 보이는 피라칸타 나무 열매
먼나무 열매
풍차가 있던 자리, 멋진 소나무가 싱어져 있다.
돌고래 사랑바위는 없어도 팻말은 아직 보이고...
배롱나무와 맥문동 꽃밭
내년 봄이면 분홍 벚꽃이 활짝 필 벚나무
수국 꽃밭 풍경
천일홍 꽃밭
낮달이꽃밭의 겨울 풍경
남천나무
겨울, 추워 보이는 인어아가씨....
호랑가시나무 열매
이젠 가야정원을 나와 용산전망대로 향한다.
용산전망대로 가는길 폐쇄 되었지만 올라가 본다.
용산전망대로 올라가 본다.
무진교가 있는 순천만 습지 방향
용산전망대에서 바라본 겨울 풍경
아직도 구름에 해가 가려져 있다.
이제 가야정원으로 되돌아 오고...
꽃동산의 명품 소나무와 솔섬방향 모습
이곳에서 해넘이 모습을 보면 좋으련만 올해는 아닌것 같다.
꼬끼리마늘은 잘 자라고 있고....
이젠 무인카페에서 열리는 "해넘이 작은 음악회" 공연장으로 향한다..

 

먼저 순천의 통키타가수인 "한미화" 님의 노래를 감상하고....
가야정원을 찾은 많은 내방객들과 같이 노래를 들어 본다.

 

 

음악회 도중 해넘이가 시작되어 만나 본다.
올해는 구름에 가려 완전한 해넘이 모습을 볼수가 없었다.
이제 구름에 가려 계묘년 해는 넘어가 버렸다.

 

다시 무인카페로 돌아와 특별 게스트 "화가 장순"님의 노래를 만나 본다.

 

 

그리고 오카리나 김경자님의 무반주 연주도 감상해 본다...
오늘 해넘이 작은 음악회를 빛내준 아름다운 (한미화님, 김경자님, 화가 장순님, 연당 최영숙님) 이들의 모습
그리고 가야정원 회장님의 송년사도 들어 본다.
기념으로 단체사진도 찍어 본다.
사모님이 끊여주신 떡국을 먹으며 한해를 마무리 해 본다.
집으로 오는길, 와온해변의 짚불 태우기 모습도 만나 본다.
이렇게 올해 나쁜것은 모두 태워 버리고, 2024년 갑진년에는 새롭게 맞이 해야할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