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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지역/-. 순천 근교 산

순천의 봄꽃 들을 만나 본다.

 

 

▣  청노루귀, 꿩의바람꽃, 만주바람꽃을 만나 본다.

 
 
■ 일시:  2024. 3. 09. (토), 
■ 코스:  광양 → 구례 섬진강 수달 생태공원    송치재.
 
    주말, 광양의 매화축제가 있어 매화마을로 향하지만...

    매화마을 가기전, 온갖 도로가 차량들러 막혀 축제장에 가지를 못한다.

    섬진강 다리를 건너지도 못하고, 하동 송림공원 근방에서 겨우 빠져 구례로 향한다.

 

    이왕 여기까지 온거 화개장터를 지나

    섬진강 수달 생태공원에 들러 홍매화를 잠깐 보고,

    순천 송치재로 향한다.

 

    계월에서 청노루귀를 만나 보고..

    송치재에 들러, 지금 피기 시작하는 꿩의바람꽃, 만주바람꽃 들을 만나 본다.

    꽃들은 보이지만, 아직 환한 얼굴은 보여 주지도 않는다.

 

    축제장은 빨리 가야 되는데..

    도로에서 시간만 허비하고...ㅠㅠ

 

활짝핀 청노루귀 자태

 

매화 축제장으로 가는 길, 진상에서 오는곳, 강을 따라 오는곳, 하동 주 도로길 차들이 꼼짝을 하지 않는다.
겨우 회전 교차로에서 섬진강을 건너 가지도 못하고... 구례 방향으로 향한다.

 

섬진강 수달 생태공원에 들러 홍매화를 만나 본다.
홍매화, 작은 나무지만 좀더 크면 이곳도 멋있을것 같다.
홍매화 길을 걸어 한바퀴 돌아 본다.
놀이 시설도 보이고...
카페 수달 모습
수양 매화도 활짝 피었다.
활짝핀 산수화, 산동 산수화 축제도 오늘부터 시작 인데....
이제 이곳을 나와 송치재로 향한다.

 

 

먼저 계월에서 청노루귀와 흰노루귀를 만나 본다.
이곳도 많은 사람이 왔다 갔는가 산길이 훤하게 보인다.
이곳 저곳의 청노루귀 를 만나 본다.
누가 인위적으로 만들어 놓은것 같다..ㅠㅠ
분홍 노루귀는 보이지 않고, 흰노루귀만 보인다.
히어리도 이제 꽃이 피기 시작한다.
이제 이곳에서 송치재로 향한다.

 

 

이곳에서 먼저 꿩의바람꽃 을 만나 본다.
시간이 오후인데.. 꽃이 열리지 아니하고...
이곳에도 많은 진사들이 찾아 온것 같다.
활짝 핀건 별로 보이지 않는다.

 

 

이제 만주 바람꽃도 만나 본다.
만주 바람꽃도 활짝 피지 아니하고...
얼레지 꽃도 이제 막 올라오기 시작 하는것 같다.
개복수초와 만주 바람꽃
개복수초 너무 많이 본것 같다. 이제 이것도 내년을 기약 해야 할듯.

 

 

※ 광양 매화축제장은 가보지도 못하고.

송치재에서 봄 꽃들을 만나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