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 가야정원 방문기. 57

 

 

▣ 우기 장마철의  "순천 가야정원" 의  6월 말 풍경.

 
■ 일시:  2024. 6. 30. (일),  오전
■ 코스:  순천만 가야정원 (해룡면 농주리 230-10).

 

 

   이제 여름 장마가 오기 시작 하는것 같다.

   주말, 아침까지 비가 오더니만 장마 비가 잠시 소강 상태...

   가야정원의 아름다운 꽃들을 보기 위해 순천만 가야정원을 찾아가 본다.

 

   비가 약간씩 떨어지지만 가야정원을 한바퀴 돌아 본다.

   가야정원의 수국은 이제 절정으로 활짝 피었고.

   메리골드, 애기범부채, 백일홍, 천일홍 등 여러가지 꽃들이 피기 시작하는것 같다.

   뒤를 이어 여우꼬리 맨드라미와 여름 꽃들이 피기 시작하고..

   이젠 과일나무에도 열매들이 익어간다.

 

   2만여평이나 되는 가야정원 곳곳에 이제 까지 보지 못한 꽃들이 나타난다.

  시계초도 오늘 이곳 에서는 처음 보았고..

 

  아름다운 꽃들이 많지만 다 담을수 없는게 안타깝다..

 

가야정원에 활짝핀 애기범부채 꽃

 

곳곳에 백일홍 꽃이 활짝 피었다.

애기범부채 꽃도 활짝 피었고...

노란 애기범부채 꽃도 많이 보인다.

수국도 이젠 절정에 다다른것 같고....

포도나무 덩굴엔 포도가 주렁주렁 달렸고....

길 옆으로는 수국이 이제 절정으로 치닫고 있다.

목수국

장마 기간이라 오작교 연못엔 물이 흙탕물로 변했다.

분홍낮달맞이 군락지 2차로 피는 8월을 기다려 본다.

천일홍 꽃도 이제 피기 시작하고 있다.

절정으로 치닫고 있는 수국을 만나 본다.

황금낮달맞이 군락지 현재의 모습이다.

활짝핀 미국능소화

아직 석류 꽃이 보인다.

꽃이 지고 석류가 익어가고 있다.

애기 부들도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동백 열매

복숭아도 익어가고 있다.

모과 열매

명자 열매

명자 열매가 벌써 떨어지고 있다.

흐린 날씨에도 해바라기는 활짝 피어 있고....

테디베어 해바라기

서양 톱풀

활짝핀 미국 능소화

원추리 꽃도 활짝 피었다.

여우꼬리 맨드라미도 꽃대가 올라오고 있다.

애기사과 열매

오리지날 사과도 열려 있고....

황금낮달맞이 꽃 군락지 현재 모습

분꽃도 보인다.

참나리 꽃도 이제 피기 시작한다.

댑싸리도 보이고...

시계초가 이곳에 있었구나....

천일홍 꽃밭의 현재 모습

도라지 꽃도 활짝 피었다.

핑크뮬리가 있는곳

백일홍과 수국이 활짝 피었다.

메리골드 꽃도 이제 피기 시작하고....

수국 꽃아래 일일초도 활짝 피었다.

아직도 장미꽃이 몇송이 보인다.

장마비가 오락가락 한다.

미국 능소화

담 경계엔 장미꽃이 지고 이젠 수국이 바통을 이어 받고 있다.

황화 코스모스 꽃밭

황화 코스모스도 이젠 지기 시작하고....

코끼리 마늘도 이젠 수확 할때가 온것 같다.

금관화

접시꽃도 이젠 지기 시작하고....

용송나무 다른 각도에서 만나 본다.

해당화 열매도 이젠 붉게 익어가고 있다.

자귀나무 비가 오고 있어 꽃들이 풀이 죽어 있다.

멀리서 보면 꽃인줄 알았는데... 황금 사철나무 인것 같다.

비를 머금고 있는 원추리 꽃

해국과 여우꼬리 맨드라미 꽃인것 같다.

주말, 장마비 때문에 주차장이 한가 한것 같다.

후덕지근한 날씨 시원한 냉커피 한잔 한다.

 

 

※ 장마비가 오는 주말,

가야정원을 가볍게 한바퀴 돌아 본다.